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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Zhang(Chi Zhang)
리뷰 쇼 이미지
페브릭과 텍스처의 믹스매치를 즐기는 차이 장은 이번 시즌 기계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의도치 않게 기계에서 디자인 요소를 발견한 것. 이는 이번 시즌 몇몇 컬렉션에서 포착된 실험적인 실사 프린팅과 기계의 부품에서 가져온 듯한 도형적인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전반적으로 레깅스와 스웨트 셔츠, 셔츠 등 베이식한 아이템을 슬림하면서 남성적인 스타일로 선보였으며 가죽이나 실크에 컬러풀한 컬러를 더해 화려하면서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한편 같은 프린트의 슬리브리스와 티셔츠를 함께 입거나 트렌치코트 위에 롱 집업을 겹쳐 입는 방법 등으로 남성복의 레이어링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