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아시아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여하며 타일랜드 스타일을 국내에 선보인 마리사 혼. 태국 유명 여배우 출신인 그녀는 여성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이 한층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실크와 트위드 소재를 사용하고 화이트와 그레이, 블랙, 블루, 버건디 컬러로 화려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가장 눈에 띈 깃털 장식 베이비돌 드레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주얼 장식 튜브 톱에 트위드 소재의 리본 장식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은 우아한 여인을 대변하는 룩으로 손꼽힌다. 마치 여신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롱 드레스는 신비한 이미지를 풍기며 데이 웨어는 물론 연출하는 스타일에 따라 화려한 이브닝 웨어로 손색없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