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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SUPERCOMMA B BY SUECOMMA BONNIE)
프론트 로우를 가득 메운 어마어마한 셀러브리티들 덕분일까? 이보현의 슈퍼콤마비는 단 두 시즌 만에 서울패션위크의 빅 쇼로 자리매김했다. ‘펀 앤 유니크(Fun & Unique)’ 감성을 지향하는 슈퍼콤마비는 말 그대로 즐거우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의 유니섹스 스트리트 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Welcome to Dreamland’를 주제로 1980년대의 레트로 스포티즘을 표현했다. 기존의 블랙 & 화이트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워싱 소재를 사용하거나 비비드한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등 빈티지 감성을 브랜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나란히 런웨이에 올라 그들만의 스웨그(swag) 감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저지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는 1020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현 시대의 쿨한 문화라는 디자이너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