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의 세컨드 브랜드, 슈퍼콤마비의 첫 컬렉션은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힙합 캐주얼 스타일로 가득했다. 런웨이는 댄스팀의 비보잉 퍼포먼스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의 등장으로 파티장 같은 분위기로 연출돼 활기가 넘쳤다.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 화이트를 바탕으로, 레터링과 번개모양 프린트가 다양하게 활용된 스웨트 시리즈와 글리터 재킷, 가죽팬츠, 퍼 재킷 등이 자유롭게 연출됐다. 스냅백, 스니커즈, 하이탑 슈즈 등은 당장이라도 신고 싶을 정도로 구매욕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