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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진(s=yz)
이번 시즌 디자이너 송유진은 1920년대의 정적이고 평화로운 스페인 남부 해변을 배경으로, 새 모티브를 다양하게 변형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새 모티브는 주로 비비드한 색감의 패턴 프린트로 많이 활용되었는데 때로는 플레어 스커트 양쪽 주머니나 소매 등에 포인트로 사용해 상큼한 민트, 베이비 핑크 등의 사랑스러운 옷들에 위트를 더해주었다. 새 문양을 형압한 패브릭이나 칼라와 자켓 앞면 등의 커다란 새 자수 디테일, 새의 깃털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티어드 디테일도 눈에 띄었으며 피날레에는 모든 모델들이 클로쉐를 쓰고 무대를 마무리한 점도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