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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진(s=yz)
이번 시즌 송유진 디자이너는 ‘인터렉션(Interaction)’이라는 주제로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대화와 소통을 다루었다. 런웨이에서는 '남과 여‘의 소통을 모티브로, 자수와 디지털 프린트 등 다양한 소재 조합을 통해 80년대의 글래머러스 하이엔드 캐주얼 룩을 보여주었다. 퍼, 무스탕, 가죽, 울 등의 소재가 블랙, 브라운 등의 컬러와 만났는데, 특히 베이비 핑크, 라이트 옐로, 민트, 연보라 컬러의 파스텔 컬러가 눈에 띄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풀어진 현란한 프린트가 마치 한 편의 회화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런가 하면, 뷰티 SPA 브랜드인 캐트리스가 맡은 메이크업은 몽환적이면서도 펑키한 느낌을 살려 스트리트 룩을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