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2-02-22

[리뷰] 리메이크 후드햇, 2022 F/W 라프 시몬스 컬렉션

프라다 그룹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몬스가 2005년 설립한 자신의 레이블 2022 F/W 라프 시몬스 남여 컬렉션을 공개했다.




프라다 그룹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밀라노 패션위크가 시작되기 전날인 21일(현지시간) 자신의 레이블 2022 F/W 라프 시몬스컬렉션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스트리밍했다. 


라텍스로 보이는 프레리 드레스, 고급스러운 후드햇 등이 우아하게 조화를 이룬 실험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프 시몬스는 1995년 젊은 시절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성복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서브 컬쳐, 음악, 예술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독창적인 레이블로 20년 넘게 전개하고 있다.


벨기에 LUCA 예술대학에서 산업 디자인과 가구 디자인을 전공한 라프 시몬스는 졸업을 앞두고 '앤트워프 식스'로 전설적인 디자이너 그룹의 대표적인 인물 월터 반 베이렌동크의 인턴으로 일하면서 패션계에 입문했다.


2005년 7월 질샌더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해 7년동안 미니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은 라프 시몬스는 디올에서 자신의 천재성과 LVMH의 거대 하우스 자본력으로 약 4년간 새로운 럭셔리 디올을 창출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자신의 브랜드에 집중하고자 갑작스럽게 디올 하우스를 떠난 그는 미국 브랜드 캘빈클라인에 2년동안 몸담았으나 상업적 실패를 경험하고 지난 2020년 2월 프라다 그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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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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