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0-06-17

구찌, 순환생산 비전 담은 첫번째 컬렉션 '오프 더 그리드' 런칭

자투리 나일론 원단과 폐기물 재생해 만든 에코닐 등 활용한 컬렉션 출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순환 생산(circular production)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구찌 서큘러 라인(Gucci Circular Lines)의 첫 번째 컬렉션,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를 선보인다.


「구찌」의 ‘오프 더 그리드’ 컬렉션은 자투리 나일론 원단과 폐기물을 재생해 만든 재생 나일론인 에코닐(ECONYL®) 등 재활용, 오가닉, 바이오 기반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다.


「구찌」는 젠더리스 러기지, 액세서리, 슈즈, 레디-투-웨어(ready-to-wear)로 구성된 ‘오프 더 그리드’ 컬렉션을 출시함과 동시에,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렉팅하고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인 하모니 코린(Harmony Korine)이 촬영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콘크리트와 유리로 지은 건물들이 우뚝 솟아 있는 대도시 한 가운데 투박하게 지어진 트리하우스에 정착한 도심 속 거주자들이 등장한다.


트리하우스와 이 집이 나타내는 소박한 생활 방식은 컬렉션 명칭이 의미하듯 기존의 생활을 벗어나 ‘그리드’(grid: 현대 사회의 기관이나 설비를 의미) 밖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생활을 더욱 만끽하고 싶다는 욕구를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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