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최병찬 상무 2009-12-28

한성에프아이


「올포유」성장 모멘텀 확보, 내년 기대된다

“올해 「올포유」는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는 해였습니다. 이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한 만큼내년에는 「올포유」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2008년 12월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의 사업본부장으로 영입된 최병찬 상무는 “지난 1년 동안 토털 브랜드 구축,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터티 및 CI 구축, CRM 구축, 인적 파워 강화 등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구축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이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변신을 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및 국내 경기 침체 등 대외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 변하지 않으면 성장과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절실함과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경영 컨설팅과 인적자원의 교육을 통한 목표의식 고취와 BI 및 CI 변경, 전산시스템 교체 등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에도 「올포유」강세 지속됐다
20% 신장에 1천억원대 매출 확보

올해에도 「올포유」의 강세는 지속됐다.
상품 개선과 대형 유통망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계속된 성장세를 일궈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 상권에 포스트숍을 구성, 지역마다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올포유」의 붐업을 일으켰고, 또 이것은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매월마다 신장세가 지속됐다. 지난 2월에는 13% 신장했고, 4월 27%, 6월 29%, 8월 13%, 10월 23%, 12월 25%(예상)의 신장을 보여 올해 토털 매출은 20% 신장에 1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 하당점, 광주 용봉점, 군산 영동점, 춘천 명동점, 포천 송우점, 제천점 등 40평 이상 대형 매장과 매출 상위 20개점이 꾸준히 월매출 1억원을 유지하면서 전국적으로 「올포유」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힘입어 「올포유」는 올해 구축한 성장 모멘텀 축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브랜드 외형을 1천500억원 ~ 2천억원까지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대형 매장 「올포유」이미지 바꿔놓다
전체 매장 50%, 40평 이상 대형 매장으로

“「올포유」가 목표로 하고 있는 매장은 원스톱 대형 토털숍입니다. 하나의 「올포유」매장 안에서 「올포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숍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최병찬 상무가 「올포유」에 영입되면서 내놓은 유통 전략이었다. 최 상무는 “「올포유」가 메인 유통 시장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두시장은 급변하고 있다”며 “유통 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중소형 도시에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들의 잇따른 출점과 신규 쇼핑몰들의 계속된 등장은 지금까지 중심 상권으로 인정받던 상권들의 몰락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패션 가두점들은 부도심 상권과 외곽 상권으로 이동하면서 원스톱 토털숍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도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포유」는 올해 대형 매장 확보에 주력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터티 재정립과 상품력 강화, 유통 파워 확대, CRM 구축, 인적 파워 확대 등에 포커스를 맞췄다.

현재 2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올포유」는 40평 이상 대형 매장을 50개 정도 운영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30개점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에는 전체 유통망의 50% 정도를 대형 매장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 상무는 “올해 55개점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이들 매장 대부분이 40평 이상 대형 매장이었다”며 “이들 매장의 매출이 계속 상승하고 있고, 특히 이들 매장은 「올포유」의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포유」내년에는 위력 발휘한다
성장 모멘텀과 대형 매장 등 시너지 효과 노려

“내년에는 「올포유」의 진정한 위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최 상무는 “올해 구축한 성장 모멘텀과 대형 유통망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 내년에는 「올포유」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올포유」는 인적 자원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인드와 목표 의식을 고취시켰고, BI 및 CI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화했다. 또 전산시스템 등 시스템 정비를 통해 판매율과 상품 공급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가능토록 했다.

올해에는 브랜드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시켜 성장 모멘텀을 장착한 만큼 내년에는 품질력 강화와 비효율 매장 정리, 판매율 확대 등 소프트웨어 강화에 주력한다며 시너지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포유」는 내년 경영 키워드로 ‘품질력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소재 고급화를 통해 상품력을 제고하고, 상품구색을 다양화시켜 대형 매장에 어울리는 원스톱 대형 토털숍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비효율 매장 정리를 통해 실익 위주의 효율 경영을 지속해 완성도 있는 「올포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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