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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대표 김홍)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2021년 F/W 품평회를 통해 볼 프렌즈와 ELS 신규 라인을 선보였다.

「엘레쎄」는 이번 2021년 F/W 품평회에서 오는 8월 멀티 브랜드 플랫폼 ‘에그랩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기존 「엘레쎄」를 중심으로 서브라인을 확장해 타겟과 조닝의 한계를 넘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브 라인 ELS는 모던 감성의 한국판 워크웨어를 지향하며 3040타깃으로 한 테크웨어 감성의 남성 캐주얼로 전개하고, 볼 프렌즈는 1020타깃의 스포티한 감성의 스트릿 무드로 MZ세대를 겨냥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은 오는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복합 매장 형태로 3개 브랜드를 편집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8월에는 기존 「엘레쎄」 자사몰과 함께 멀티 브랜드 플랫폼 '에그 랩 스튜디오' 온라인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캠페인 형식으로 무신사를 통해 브랜드 상품을 공개하고, 7~8월에 온라인몰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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