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4-05-09

2014 멧 갈라 레드 카펫의 여신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더 코스튬 인스티튜트 모금 파티인 ‘2014 Met Gala’ 행사가 열린 지난 5월 5일 밤, 레드 카펫은 드레스 코드 '화이트 넥타이와 데모레이션'에 맞춘 스타들이 드레스 향연으로 뜨거웠다. 특히 '안나 윈투어 코스튬 인스티튜트'로 개명된 테이프 커팅 행사에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마바가 참석해 안나 윈투어에게 백악관에 패션학도들을 초대해 패션 워크숍을 열고 싶다는 즉석 제안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미국 할리우드가 매년 겨울 아카데미 시상식을 여는 것처럼 미국 패션계는 안나 윈투어가 호스트로 나서는 지상 최고의 매력적인 나이트 파티‘멧 갈라’파티가 있다.

맷 갈라(Met Gala)의 공식명칭은 더 코스튬 인스티튜드 갈라(The Costume Institute Gala)로 멧 볼(Met Ball)로도 불린다. 1971년에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1995년부터 <보그> 미국판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주관하고 <보그>지가 참석 게스트를 초대하면서 세계 패션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초대받는 것 자체가 영광인 이 행사에는 워낙 유명인들이 많이 오는 파티다 보니 얼굴을 알리고 싶은 배우들도 있지만 이 행사가 성공한 배경에는 세게 패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얼음 공주’ 안나 윈투어 파워 때문이 아닐까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년간 박물관을 위해 봉사해온 안나 윈투어를 위해 박물관 측이‘더 코스튬 인스티튜트’를 새로 개조해 오픈하면서 ‘안나 윈투어 코스튬 센터(Anna Wintour Costume Center)'로 새로 명명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셀 오바마가 참석해 안나 윈투어와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보그> 표지에 두 번이나 등장할 정도로 둘은 절친으로 유명하다.



안나 윈투어는 1999년부터 메트로 뮤지엄 오브 아트 박물관의 운영위원으로 활약하며‘더 코스튬 인스티튜트’를 위해 지금까지 약 1억3천5백만 달러(약1,432억 원)의 기금을 유치하는 데 앞장섰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안나 윈투어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끈 ‘알렉산더 맥퀸 회고전’과 같은 전시회를 여는데 일조했을 뿐 아니라 전시 공간을 2년 동안 혁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되어 안나 윈투어에게 도서관 이름을 선물한 것이다. 새롭게 문을 연‘안나 윈투어 코스튬 센터’는 총 4,200 평방피트의 메인 쇼룸 뿐 아니라 최첨단 의상 보존 실험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패션 도서관을 갖추었다.


한편 자국 디자이너들의 옷을 주로 입으면서 미국 패션의 명예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미셀 오바마는 테이프 커팅 후 인사말을 통해 패션 도서관인 코스튬 인스티튜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많은 학생들이 새로 확장 오픈한‘안나 윈투어 코스튬 센터’ 전시회를 방문해 패션 산업의 경제적 중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어 즉석에서 안나 윈투어에서 패션 워크숍을 위해 패션학도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실 멧 갈라 행사는 뉴욕의 세계적인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오브 아트(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코스튬 인스티튜트(Costume Institute)을 위한 기부금 모금 파티 성격이 강하다. 올해는 900만원이었

던 지난해의 3배에 가까운 티켓당 역대 최고가인 2500만원에 팔렸다고 하니 아무나 참석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파티인 셈이다. 우리 돈으로 하룻밤에 약 92억 원을 모금한다는 소위 억! 소리 나는 파티인 셈이다.


이 파티가 유명해진 것은 매년 파티에 유명 디자이너의 영감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 테마가 있고, 그 테마에 맞춘 드레스 코드로 옷을 입고 레드 카펫을 행진해야 한다는 점이다. 비싼 티켓 가격에 드레스 코드까지 맞춰야 하니 이만저만 번거로운 일이 아니지만 할리우드 스타들과 패션 디자이너들은 기꺼이 이 파티에 참여한다.

펑크가 테마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멧 갈라의 테마는 미국 내 사교계와 디자이너의 교류에 물꼬를 튼 미국의 전설적인 쿠튀리에 찰스 제임스를 기리기 위한 테마 ‘화이트 타이 & 데코레이션'이었다.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하이엔드 빈티지 드레스와 가운, 장감 등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에지있는 레드카펫을 연출했다. 특히 빈티지하면서도 풍성한 1940~50년대의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드레스 향연은 그 당시 전성기를 보낸 찰스 제임스를 위한 헌정 레드 카펫으로는 안성맞춤이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레드 카펫 행사에는 사라 제시카 파커와 조 샐다나, 나오미 왓츠, 루피타 뇽, 타일러 스위프트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미국 최초의 쿠티리에 찰스 제임스를 기렸다.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웠던 드레스 코드였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은 드레스 코드에 맞춘 근사한 의상을 선보여 행사를 주관한 안타 윈투어는 물론 관객들도 눈도 즐겁게 해주었다. 화려했던 멧 갈라 레드 카펫의 여신들을 만나보자.



<얼음 공주로 잘 알려진 'Met Gala'의 주최자인 <보그>미국판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비대칭의 장식적인 디테일이 돋보인 빈티지한 드레스를 선보여 '화이트 타이 & 데코레이션'이라는 드레스코드를 가장 충실하게 실행에 옮겼다. 드레스 코드를 정한 장본인이기 때문이 아닐까?>


<커스틴 스튜어트는 장식이 들어간 깃털 트리밍의 샤넬 드레스를 입었다>



<여 전사처럼 와일드한 발망 스타일로 무장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건강미 넘치는 다리가 눈길을 끌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펀칭이 돋보이는 디올 오트 쿠튀르의 블루 가운을 선보였다>


<리즈 위더스푼은 스텔라 맥카트니의 핫 핑크 드레스에 프레드 레이톤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했다>


<케이티 홈즈는 마르케샤의 허리에 샤프롱 골드 장식이 들어간 손으로 주름을 잡은 퍄유 가운을 선보였다>


<리한나는 화이트 세퍼레이트 의상에 제이콥&코의 초커를 매치했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의 연어 색 드레스를 선보였다>


<신이 내린 몸매를 자랑하는 샤를리즈 테론은 아르데코 스타일의 프레드 레이톤 주얼리와 역동적인 크리스찬 디올의 스트랩리스 가운을 입고 옛 할리우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글래머러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깨가 드러난 미우 미우의 연한 블루 칵테일 드레스에 다소 의외로 보이는 밝은 색 샌들을 매치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모델 지젤 번천의 최고의 액세서리는 남편 톰 브래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부부의 등장은 레드 카펫을 압도했다. 발렌시아가의 맞춤 블랙 실크 & 벨벳 가운을 선보였다>


<에이미 아담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매끈한 실버 가운에 클러치를 매치하고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자태로 레드 카펫을 행진했다>


<제시카 알바는 다이엔 퍼스텐버그의 메탈릭 가운에 임폴리타 파베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매치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랄프 로렌의 미니멀한 페일 핑크 톤 실크 이브닝드레스를 선보였다>


<영화는 물론 현실에서도 연인인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은 타쿤의 투톤 핑크 드레스를, 앤드류 가필드는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의 슈트를 각각 선보였다>


<미쉘 윌리암스는 무지개 빛깔의 루비 비통 칵테일 드레스를 입어 그 어느 때 보다 사랑스러웠다>


<레이튼 미스터의 선택은 골드였다. 에밀리오 푸치의 자수가 들어간 튤 롱 슬리브 가운을 선보였다>


<미드 <매드 맨>의 히로인 제시카 파레는 마이클 코어스의 맞춤 스트랩리스 실크 울 산둥 버슬 가운에 프레드 레이톤의 주얼리를 매치했다>


<수키 워터스푼은 버버리의 계단처럼 층이 진 레이어드 시폰 가운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와 모델 나오미 캠벨은 우아한 화이트 커플룩으로 레드 카펫을 빛냈다>


<이모겐 푸츠는 플로엔자 스콜러의 컷 아웃이 돋보인 섹시한 가운을 선보였다>


<다이엔 쿠르거는 비즈 장식의 파스텔 홀터 넥 가운을 선보였다>


<화이트 재킷을 입은 남편 제이 지와 달리 아내인 비욘세는 지방시 오트 쿠튀르 크리스털 장식이 박힌 블랙 가운에 자수가 놓인 블랙 망사 스타킹을 매치했다>


<앨리스 윌리암슨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오렌지 색 드레스에 프레드 레이톤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했다>


<스트랩리스 스칼렛 가운은 입은 레이크 벨은 역대 가장 스타일시한 임산부였다>


<올해 멧 갈라 레드 카펫에 임하는 리타 오라의 콘셉트는 골드러시. 카사데이의 골드 가죽 글레디에이터 부츠를 돋보이게 해주는 슬릿이 포인트인 도나 카란 아틀리에의 스트랩리스 골드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스텔라 맥카트니의 블랙 & 화이트 이중주도 돋보였다>


<브리 라슨은 프라다의 기하학적인 쇳조각과 비즈가 장식된 골든 앙상블에 가이다막 팔찌를 매치했다>


<새롭게 등장한 상큼한 스타일 스타 쉐일린 우들리는 로다테 가운을 선보였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그래픽적인 블랙 & 화이트 오스카 드 라 렌타 가운을 선보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과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는 구찌 드레스를 선보였다>


<레아 미셀과 다이애나 아그론은 가슴이 깊이 파인 가운으로 보조를 맞추었다. 레아는 골드 컬러의 알투자라 가운을, 다이애나는 반짝이는 미우미우의 블랙&퍼플 가운을 각각 입었다>


<커스틴 던스트는 스타워즈를 테마로 디자인한 로다테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에미 로섬은 레드 카펫에서 캐롤리나 헤레라의 가든파티 디자인 의상을 입고 ‘플라워 걸’ 역할을 수행했다>


<남자 친구인 카니에 웨스트와 함께 레드 카펫을 밟은 킴 카다시안은 슬릿이 깊이 들어간 랑방의 블랙 가운에 로레인 슈워츠의 주얼리를 매치했다>


<라이오넬 리치의 딸인 니콜 리치는 도나 카란의 실버 백리스 벨벳 가운에 크리스찬 루부텡의 힐과 자신이 만든 액세서리 브랜드 하우스 오브 할로우 1960과 캣버드의 주얼리를 매치했다. 락 스피릿의 라벤더 헤어와 잘 어울린다>


<패션 커플 데이비드 &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화이트 앙상블로 스타일을 맞추고 멧 갈라에서 오붓한 패셔너블 데이트를 즐겼다.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가운에 개인 소장 주얼리를 매치했다>


<톱 모델 캐롤리나 쿠코바는 역동적인 조각 같은 마르케샤의 볼 가운과 1백만 달러가 넘는 해리 윈스턴의 다이아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해 한눈에 그녀임을 알 수 있었다>


<티벳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 프로발 구룽의 팔짱을 끼고 나타난 헤일리 스테인필드는 디자이너의 역동적인 블랙 &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안나 켄드릭은 J 멘델의 하이 콘트라스트 디자인의 블랙 & 화이트 테마의 세퍼레이트 가운을 선보였다>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잇고'를 부른 이디나 멘젤은 도나 카란 아틀리에의 아이시한 스쿠프 넥 가운을 입고 나타나 마치 얼음공주가 등장하는 듯했다>


<촉망받는 듀오 디자이너 메리 케이트와 애쉴리 올슨 자매는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가운으로 쌍둥이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디타 본 티즈와 디자이너 잭 포센은 찰스 제임스의 이브닝 룩에서 영감을 받은 이브닝 테마를 선보였다>


<세기의 커플이었던 믹 재거와 제리 홀의 딸로 유명한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는 앞부분 노출이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다>


<레나 던헴은 소녀스러운 스타일로 비즈 장식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다>


<비욘세의 동생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인 솔란지 노울스는 3.1 필립 림의 볼륨감 넘치는 귤색 드레스에 로레인 슈워츠의 주얼리를 매치했다>


<마고 로비는 주문 제작한 장식이 돋보이는 프라다의 파우더 블루 실크 오간자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크리시 타이겐과 가수 존 레전드 부부. 크리시 타이겐은 반짝이는 러플 장식이 들어간 랄프 로렌 드레스를 입었다>


<나오미 왓츠가 입은 지방시 오트 쿠튀르의 맞춤 실크 튤 가운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진홍색 캘빈 클라인 컬렉션을 입은 앤 해서웨이는 지안비토 로시의 펌프스와 베르니어의 주얼리를 매치했다>


<클레어 데인즈가 입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벨벳 뷔스티에 가운은 울트라 리치 그 자체였다>


<발렌티노 의상을 입은 케이트 마라의 웅장한 자태를 보라!>


<오스카 드 라 렌타의 핑크 드레스를 입은 타일러 스위프트의 귀여운 모습>


<루피타 뇽은 이번에도 프라다를 선택했다. 주문 제작한 글래스 비즈와 크리스탈, 상들레에 방울, 깃털이 박힌 에머랄드 그린네트 드레스가 할리우드의 레드 카펫 여신다웠다>


<조 샐다나는 마이클 코어스의 맞춤 블랙 캐시미어 홀터 보디 수트에 플로럴 레이스로 장식된 웅장한 타페타 스커트를 선보였다>


<조 크라비츠는 남자를 유혹하는 듯 슬릿이 깊이 파인 섹시한 탑샵 레드 드레스를 입고 팜므 파탈로 깜짝 변신했다>


<디자이너 올리비에 데스킨스와 펠리시티 존스 듀오는 역동적인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손녀인 배우 마리엘 헤밍웨이의 딸인 모델 겸 배우인 드리 헤밍웨이는 프로엔자 스콜러의 복고풍 컨셉의 옐로 드레스에 해리 윈스톤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루이 비통의 컬렉션에서 나왔던 벨티드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켄달 제너는 우아한 탑샵의 머메이드 가운에 반짝이는 초커와 클러치를 매치하고 타비타 시몬스의 힐로 마무리했다>


<매기 질렌할은 발렌티노의 컬러풀한 폴카 도트 가운으로 주목 받았다>


<2012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되었던 배우 크리스틴 위그는 알렉산더 왕과 함께 래드 카펫을 밟았다. 알렉산더 왕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발렌시아가의 맞춤 블랙 본딩 그레이프 드레스를 선보였다>


<클로에 세비니는 겐조의 자수 장식의 뷔스티에 가운을 있고 라벨이 프린트된 특허 가죽 클러치에 델피나 델레트레즈 주얼리를 매치했다>


<케이트 업튼은 머리에 꽃 장식을 하고 돌체&가바나의 블랙 뷔스티에 가운을 선보였다>


<미셸 모나한은 알투자라 술 장식의 가운에 포멜라토 주얼리를 매치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의 가슴이 깊이 파인 버건디 드레스를 입고 로레인 슈워츠의 주얼리를 매치했다>


<디자이너 제이슨 우와 다코다 존슨. 안토니오 반델라스와 멜라니 그리피스의 딸인 다코다 존슨이 입은 블랙 & 네이비 앙상블은 50가지 명암을 보여준다고>


<알렉사 청은 니나 리치의 파스텔 톤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주름을 선보였다>


<퀸시 존스의 딸 라시다 존스는 토리 버치의 파스텔 톤의 새틴 오프 숄더 가운에 브라이언 우드 힐과 베르두라의 월장석과 다이아몬드 그리고 아냐 힌드마치의 클러치로 공작부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는 데니스 바소의 풀 스커트 볼 가운을 선보였다>


<가수 플로렌스 웰치는 발렌티노의 나비장식이 들어간 코트를 입어 마치 하늘을 나는 듯 했다>


<배우 올리비아 문은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의 허리에 그레이 벨트가 인상적인 메리골드 컬러 가운에 프레드 레이튼의 다이아몬드를 매치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릴리 앨드리지는 주문 제작한 마이클 코어스의 스트랩리스 실버 라메 드레이프 가운을 선보였다>


<타다시 쇼지의 케이프와 크위아트 다이아몬드를 매치한 가수 자넬 모네는 마치 황소와의 일전을 앞둔 투우사처럼 보였다>


<가수 클로이 모레츠는 샤넬의 자수가 들어간 크림색 탑에 층이 진 스커트를 매치했다>


<톱 모델 칼리 클로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블랙 & 골드 볼 가운을 입고 드라마틱하게 입장했다>


<아주 잘 생긴 커플인 조니 뎁과 약혼녀 엠버 허드. 엠버 허드의 롱 슬리브 가운에 프레드 레인톤 다이아몬드를 매치했다>


<최근 타미 힐피거와 손잡은 배우 겸 가수 주이 디샤넬은 자신이 디자인한 가운에 샤넬의 파인 주얼리를 매치했다>


<배우 겸 감독인 그레타 거윅은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비대칭적인 블랙 & 화이트 룩에 로레인 슈워츠 주얼리를 매치했다>


<베라 왕과 존 스몰스는 역동적인 커플 룩을 선보였다. 존 스몰스는 가이다막 로즈 골드 팔찌와 조화를 이룬 베라 왕의 스트랩리스 가운을 선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사진출처: Getty/ Dimitrios Kambouris ․ Kevin Mazur ․ Larry Busacca ․ Jamie McCar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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