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5-02 |
ABC마트, 여성전문 부티크 숍 국내 최초 오픈
부산 광복동에 여성전문 누오보 블루라벨 편집매장 선보여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부산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와이즈파크 광복점 3층에 여성전문 누오보
블루라벨 편집매장인 '누오보 와이즈파크 광복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1일 오픈했다.
누오보 블루라벨 매장은 기존 누오보 매장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장으로, 유니크한
디자이너 여성화와 해외수입 신발을 편집한 새로운 개념의 부티크 숍이다. 신발과 함께 뷰티 제품과 패션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여성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오보 와이즈파크 광복점은 56.2m²(약 17평) 규모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방에 온 듯한 컨셉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디자이너
여성화와 수입화를 비롯해 미스트, 향수, 아로마오일 등의
뷰티 제품, 수제다이어리, 가방, 에코백, 멀티백 및 커스텀 액세서리, 유니크한 디자인 소품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이 구성됐다.
특히 ABC마트의 새로운 매장이 들어선 와이즈파크는 쇼핑몰과 호텔이
어우러진 복합 쇼핑센터로 부산의 트렌드 세터들이 모이는 쇼핑공간으로 유명하다.
누오보 와이즈파크 광복점은 오픈을 기념해 1일부터 4일까지 컬러 카드지갑을(5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선착순 증정한다.
ABC마트 마케팅팀 임석훈 매니저는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누오보의 업그레이드된 블루라벨 편집매장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 지역에 선보이게
됐다"며, "여성 슈즈부터 뷰티, 패션 소품까지 사랑스러운 여성을 위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트렌디한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100% 충족하는 잇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론칭된 누오보(NUOVO)는 ABC마트의 PB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의 고 퀄리티 여성화를 4~6만원 대의 거품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2014년 봄 시즌 광고 이후 판매량이 크게 늘어 '누오보 윤승아 신발' 등이 인기몰이 중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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