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4-03 |
케이트 모스의 컴백 탑샵 컬렉션
케이트 모스의 탑샵의 셀렙 콜라보레이션인 2014 봄/여름 탑샵 컬렉션인 그녀가 객원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보그> 영국판 5월호를 통해 공개되었다.
수퍼 모델 케이트 모스가 곧 선보일 자신의 컴백 탑샵 컬렉션을 처음 공개했다. 아울러 자신의 35번째 커버 모델로 등장하는 <보그> 영국판 5월호 표지 또한 포스있는 아우라로 우아하게 장식했다.
지난해 말 20세기 패션 아이콘 중 하나로 유명한 케이트 모스의 컴백으로 주목을 받았던 새로운 탑샵 컬렉션은 오는 4월 30일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컴백 컬렉션은 무대 뒤 비디오와 그녀의 35번째 <보그> 표지를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 그녀의 컴백 컬렉션을 학수고대 기다려온 마니아들에게는 새로운 탑샵 컬렉션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된 셈이다.
포토그래퍼 그래그 맥딘이 찍은 <보그> 표지에서 케이크 모스는 2014 봄/여름 탑샵 컬렉션중 메탈릭 실버 프린지 재킷을 입고 녹슬지 않은 포스를 과시했다. 또한 내지의 패션 화보에서는 동료 모델인 프레자 베하 에릭슨(Freja Beha Erichsen)이 모델로 나서 <보그>의 객원 에디터로도 활동 중인 케이트 모스가 스타일링한 다양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한편 탑샵은 지난해 10월, 4년간 중단되었던 케이트 모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재개해 그녀가 40세가 되는 2014년에 선보인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그럼 우리는 이 수퍼 모델의 디자인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케이트 보스는 동영상에서 "첫 탑샵 컬렉션을 선보인지 벌써 7년이 지났다. 그동안 나는 많이 자랐고 처음보다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약간은 소피스티케이트하다. 컬렉션의 대부분은 확실하게 내가 입을 수 있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관련기사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