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2-03 |
[패션엔 포토] 송선미, 스타일링 끝판왕! 가죽과 셔츠 극강조합 패션위크 나들이룩
디자이너 박춘무 모던 아방가르드 브랜드 '데무' 2024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배우 송선미가 셔츠 원피스에 크롭 가죽 재킷의 패셔너블한 나들이룩으로 패션쇼장을 사로잡았다.
송선미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이너 박춘무의 모던 아방가르드 브랜드 '데무(DEMOO)' 2024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송선미는 힙한 블랙 팬츠와 화이트 롱 셔츠 원피스에 집업 카디건을 입고 블랙 크롭 가죽 재킷을 걸친 힙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나들이룩으로 패션쇼장을 빛냈다.
이날 패션쇼에는 배우 이태란, 배종옥, 김미숙, 송선미, 윤소이, 유선, 박시은, 이윤지, 조연우, 아나운서 이정민, 정지영,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쇼호스트 이수정 등이 참석했다.
디자이너 박춘무의 모던 아방가르드 브랜드 '데무(DEMOO)'는 ‘PIÈCES D'UN PUZZLE (퍼즐 조각들)’을 테마로 흩어진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여기에 ‘데무’만의 모던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더해 진일보한 뉴 룩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데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모노 톤의 피스가 변주되는 형태와 이번 시즌 포인트 컬러인 레드 소재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과감한 슬릿 디테일과 무심한 듯 길게 늘어뜨린 실루엣이 더해져 모던 아방가르드의 정수를 잘 보여주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에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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