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28 |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비이커', 랙앤본과 콜라보레이션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도시적이며 모던 감성의 캡슐 컬렉션 제안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비이커(BEAKER)」가 런칭 4주년을 맞아 뉴욕을 베이스로 하여 특유의 장인정신과 퀄리티에 대한 철학으로 전 세계적으로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rag&bone)」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비이커」와 「랙앤본」은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도시적이고 모던한 감성을 담은 캡슐 컬렉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감성의 교집합으로 선정한 것은 바로 도시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인디고 컬러이다. 데님팬츠, 스웻셔츠, 바머재킷과 스니커즈 등 「랙앤본」의 에센셜 아이템을 협업의 키 컬러인 인디고 컬러로 재해석해 도시의 젊음을 상징하는 컬렉션을 제작했다.
또한 협업의 다른 축인 팝업스토어는 「랙앤본」의 기반인 뉴욕의 브루클린 지역의 항구(Pier)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해 「랙앤본」 특유의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뉴욕에서 서울로 그대로 옮겨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금요일(10/28)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비이커」의 런칭 4주년 파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날 파티에는 「랙앤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커스 웨인라이트(Marcus Wainwright)가 참여할 예정이며, 「랙앤본」이 그간 제시한 새로운 패션 비쥬얼의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Photo Project 전시 및 「랙앤본」이 직접 디자인한 타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뮤지션 'AOMG'의 수장 박재범(Jay Park)이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의 신곡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파티의 전체적인 음악은 DJ 소울스케이프가 담당하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뉴욕 그리고 서울, 두 도시의 현재의 감성을 반영한 컬렉션은 금요일(10월 28일) 저녁 8시부터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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