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1-14 |
LV 2016 봄 광고 모델 배두나, 루이비통-유니세프 무도회 참석
루이비통의 2016 봄 광고 모델로 주목을 받은 배두나가 레아 세이두와 세레나 고메즈, 머라이어 캐리 등의 뮤즈들과 함께 루이 비통이 주최한 '유니세프 무도회(UNICEF Ball)'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월 12일(현지 시간) 화요일 저녁, 셀러브리티들과 패션 뮤즈들이 제6회 비엔날레 유니세프 무도회에서 유니세프와 루이비통의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LA에 있는 베벌리 윌셔 포 시즌 호텔에 모여들었다. #Makeapromise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랑스 패션 하우스 루이 비통은 실버 락킷 펜던트와 팔찌(500달러)를 디자인했으며, 각 구매 수익금의 200달러는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가 될 예정이다 그야말로 아주 스탈리시한 자선의 밤이었다.
프랑스 배우이자 새롭게 루이 비통 홍보 대사로 임명된 레아 세이두(Léa Seydoux)는 니콜라스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한 맞춤 블랙 보디슈트 가운을 입고 도착해 제스키에르와 포즈를 취했다. 레아 세이두가 행사에 참석한 유일한 뮤즈는 아니었다. 한국인 최초로 루이 비통의 2016 봄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두나 역시 광고에서 입은 핑크 드레스으 그레이 버전을 입고 나타났다. 이 외에도 머라이어 캐리, 셀레나 고메즈, 미란다 커, 하이디 클럼, 니콜 키드만, 타오 오카모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참석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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