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3-10 |
올리비아 하슬러, '파스텔 컬러 트렌치 코트' 출시
기존 트렌치 코트 디테일 과감히 생략한 심플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컬러가 특징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하슬러」가 '파스텔 러버' 트렌치 코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트렌치 코트는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고 오피스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봄철 베스트 셀러 아이템이다.
「올리비아 하슬러」의 트렌치 코트는 봄의 느낌을 담은 베이지, 카키, 스카이 블루 총 세가지 컬러의 제품을 출시했다.
파스텔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트렌치 코트의 상징인 더블버튼과 견장, 소매끈을 과감히 생략하고 파스텔 컬러의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소매 부분의 파스텔 배색은 원컬러 포인트로 산뜻함을 더한다.
김효빈 「올리비아 하슬러」 디자인 총괄 상무는 “킨포크 라이프와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따뜻하고 감성적인 파스텔 컬러가 주목 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파스텔 컬러의 트렌치 코트는 다양한 스타일과도 잘 어우러져 봄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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