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3-02 |
샤트렌, 런칭 30주년 기념 ‘가죽재킷 에디션’ 선보여
노카라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 강렬한 원색 특징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프렌치 감성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이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양가죽 재킷 에디션을 출시했다.
‘샤트렌’은 지난 30년간 이어온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국 매장에서 고급소재의 가죽재킷을 한정판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가죽재킷은 이태리산 고급 양가죽으로 부드럽고 무게가 가벼워 다가오는 봄 환절기에 입기 제격이다. 노카라 디자인을 적용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과 강렬한 원색이 특징이다. 컬러는 레드, 블루, 블랙 등 세가지며 가격은 19만원대. 전국 각 매장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된다.
‘샤트렌’은 30주년 기념 에디션을 준비하는 만큼 2년 전부터 제품 출시를 구상했다. 이태리 지역의 생산자와 직거래하고 비수기에 제작하는 방식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 이번 30주년 기념 에디션은 올 한해 다양한 제품으로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배경일 ‘샤트렌’ 본부장은 “가죽재킷 에디션은 브랜드 런칭 30주년의 위상에 맞게 디자인과 품질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탄생했다”며 “올 한해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주기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트렌’은 지난 2월 25일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런칭 30주년 비전 선포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고 중국 등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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