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9-11-24

디올 옴므, 내년 6월 나이키 조던과 캡슐 컬렉션 출시

디올 옴므가 내년 6월 나이키의 조던과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LVMH 소유의 디올 옴므가 내년 6월 나이키의 조던과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조던1을 재해석한 스니커즈 캡슐 컬렉션은 2천 달러(약 233만 원)로 약 1,000 켤레가 판매될 예정이다.


디올 옴므와 나이키의 조던의 콜라보를 진두지휘하는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 킴 존스는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트 및 전문 브랜드와 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타 디자이너로 급부상했다. 



↑사진 =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 킴 존스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로 재직하던 지난 2017년 킴 존스는 슈프림과 액세서리, 의류, 가죽 가방, 러기지 등이 포함된 대형 콜라보레이션, '루이비통x슈프림' 컬렉션을 선보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킴 존스가 루이비통 재직 시절 진행한 2017 가을/ 겨울 루이비통x슈프림 남성복 컬렉션


당시 럭셔리와 스트리트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루이비통의 정체된 남성복 이미지를 변화시켰으며 럭셔리와 스트리트웨어의 역사상 가장 핫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전세계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나친 열기와 팬들의 열광이 도를 넘어 다양한 나라의 팝업 행사가 취소되었으며 LVMH의 고위 간부들도 이에 잘 대처하지 못할 정도였다.


따라서 킴 존스가 주도하는 디올과 조던의 첫 콜라보레이션은 스니커즈 단일 아이템으로만 한정짓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 = 2017 가을/ 겨울 루이비통x슈프림 컬렉션


킴 존스는 지난 11월 15일 보그 패션 페스티벌에서 "크리스찬 디올은 피카소 등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나는 예술가들과 함께 팀의 일원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구상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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