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타케다 신지로 사장 2010-03-22

「아다바트」 「오조크」 시장 진입 성공했다 ... 「아다바트」 「오조크」 볼륨화 전략 가동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본 패션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패션시장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SPA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입과 대형 복합쇼핑센터의 등장 등 한국 패션시장은 새로운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월드패션도 일본 월드그룹의 경험을 살려 급변하는 한국 패션시장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갈 계획입니다.”

 

「아다바트」 「오조크」 「언타이틀」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월드패션의 타케다 신지로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근 1년 6개월 사이 일본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예전에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상품이었던 것들이 이제는 팔리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은 값싸고 질 좋은 것만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변화의 바람이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가치를 추구하고 있고, 「Zara」 「H&M」 「유니클로」 「포에버21」 「갭」등 대부분의 글로벌 SPA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새로운 유통채널이 등장하고 있다. 이제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타케다 신지로 사장은 이 같은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런 시장 흐름을 읽지 못하면 기업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도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유니클로」 「자라」 「포에버21」 「H&M」이 한국 패션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분석하고 있고, 부산 센텀시티 및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대형 복합쇼핑센터의 성장력을 주목하고 있다. 또 최근에 이랜드그룹의 직매입 및 PB로 구성된 중저가 백화점 발표 등 한국 패션유통 시장 흐름을 눈여겨보고 있다.   

 

한국월드패션은 이 같은 시장 흐름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을 브랜드 볼륨화와 공격적 비즈니스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한국, 일본 패션시장 급변하고 있다 ... 일본 SPA 브랜드만 성장, 소비자 선택의 폭 넓어졌다 

“지난 1~2년 동안 일본 소비자들의 소비 가치가 급변했습니다.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가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값싸고 질 좋은 것만 찾고 있습니다. 예전의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상품들이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백화점들은 계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에버21」 「유니클로」 「H&M」 등 SPA 브랜드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타케다 신지로 사장은 “최근 일본에서는 패션 전문 기업들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반면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포에버21」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라주쿠의 「포에버21」매장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동안 1개 매장에서 20억엔(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호조를 보였다고 한다.

 

또 백화점들은 생존을 위해 잇따라 「Zara」 「H&M」 「유니클로」 「포에버21」등을 잇따라 입점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런 변화가 한국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물론 일본과 똑 같은 상황과 똑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걷지 않겠지만, 대형 복합 쇼핑센터와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소비 선택 폭이 넓어짐에 따라 변화는 반드시 뒤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것(국민성, 가치관, 좋은 것에 대한 추구, 사회 구조, 대기업 위주의 경제 구조 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특성에 맞춰 「아다바트」와 「오조크」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아다바트」 「오조크」 시장 진입 성공했다

“「아다바트」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120%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30%의 매출 목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조크」도 계속적으로 볼륨화를 시도해 내년에는 올해 대비 200%의 매출 목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타케다 신지로 사장은 “「아다바트」와 「오조크」는 한국 패션시장 진입에 성공했고, 순조롭게 브랜드가 전개되고 있다”며 “뚜벅뚜벅 목표한 데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다바트」는 런칭 이후 계속적으로 한국 소비자의 테이스트와 체형에 맞게 상품과 디자인을 전개해 왔고, 한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이 같은 전략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F/W에 런칭한 「오조크」는 마켓 테스트를 거쳐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패션을 찾아가고 있고, 1년 차인 이번 S/S까지 안정적인 브랜드 전개에 포인트를 둘 예정이다. 하지만, 테스트 개념의 브랜드 전개가 끝나는 오는 F/W부터는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S/S부터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다바트」 「오조크」 볼륨화 전략 가동



“올해는 더욱 한국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아다바트」와 「오조크」의 브랜드 볼륨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타케다 신지로 사장은 “한국적인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매출 확장과 유통 확대를 이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의 테이스트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상품기획팀을 한국 중심으로 재편했고, 한국의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구조도 스피드있게 진행하도록 재구성했다. 옛 화림모드의 김종오 부사장도 이 같은 경영 방침의 일환에서 영입했다.

 

현재 「아다바트」는 상품기획과 디자인의 70%, 생산의 30%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기존의 프레스티지 라인 외에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영 라인을 강화해 상품 라인을 다양화시켰다. 이를 통해 매출과 유통 볼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오조크」도 공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올해 전년대비 200%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4개인 매장을 올 연말까지 20개로 늘릴 방침이다.  “예전의 「오조크」는 영캐주얼 조닝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런칭 당시 「오조크」는 영캐주얼과 영캐릭터의 중간 정도에 포지셔닝해 런칭했습니다. 지금은 지난해 F/W의 경험을 살려 캐릭터 라인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오조크」는 이 같은 작업을 통해 한국 여성 소비자에 대한 감을 잡았다는 것이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공격적인 영업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또한 “복합 쇼핑센터와 중가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브랜드 전개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들 유통채널에 맞는 신규 브랜드 전개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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