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0-12-31

굿바이 코로나! 2020년을 빛낸 스타들의 최고 패션 15

코로나19가 2020년 한 해 동안 지속되면서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놓았지만, 스타들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바꿔놓을 수는 없었다. 리조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2020년 한 해를 빛낸 15명 스타들의 최고 패션을 소개한다.



 

전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의 해 2020년이 막을 내렸다.


코로나19가 2020년 한 해 동안 계속 지속되면서 모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놓았지만, 스타들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바꿔놓을 수 없었다.


가수 카디비, 데이비드 베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헤일리 볼드윈, 레지나 킹, 이리나 샤크, 케이트 홈즈, 켄달 제너, 티모시 샬라메, 레이디 가가, 로라 해리어, 리조, 메이지 윌리암스, 리한나, 젠데이아 콜먼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레드카펫 행사가 예년에 비해 대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살린 최고의 패션을 선보였다.


리조는 크리스찬 시리아노가 디자인한 맞춤형 미니 투표 드레스를 통해 레지나 킹은 경찰관에게 사살된 브리오나 테일러 얼굴이 보여지는 셔츠를 통해 패션과 함께 팬들에게 강력한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켄달 제너는 지난 2월 머리부터 발끝까지 네온 의상으로 BRIT 어워즈 애프터 파티를 빛냈으며, 레이디 가가는 8월 2020 MTV VMA에서 바디 슈트로 아디스트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리조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2020년 한 해를 빛낸 15명 스타들의 최고 패션을 소개한다.



1. 가수 카디비(Cardi B)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패션 리스크를 감수했다. 카디비는 화보부터 레드카펫 행사까지 독특한 의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카디비는 2020년 한 해 동안 실용적인 슈즈부터 명품 디자이너의 드레스까지 하이 패션과 로우 패션을 오가며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9월에 입었던 대담한 컷아웃이 달린 진주 장식의 드레스는 2020년 가장 대담한 드레스로 손꼽혔다.




2.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는 임신 기간에도 대담한 의상을 입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첫 아이를 임신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10월 불어나는 배가 드러난 화이트 버튼 셔츠와 카멜 코트를 입은 스트리트룩이 포착됐다. 여기에 데님 팬츠와 엠보싱 스틸레토 부츠를 착용했다.




3.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은 캐주얼한 일상적인 스타일에서 경계를 넓히는 것을 좋아하며 무엇보다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다.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10월 SNL스튜디오로 향하면서 가죽 드레스에 샌들, 얼룩 무늬 프린트 파우치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4. 영화배우 레지나 킹(Regina King)은 패션을 통해 하여 강력한 의사를 전달한다. 킹은 지난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마젠타 컬러의 슈트와 경찰관에게 사살된 브리오나 테일러 얼굴이 보여지는 셔츠를 입고 참석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는 시상식에서 입은 비대칭 네크 라인의 파란색 드레스를 올려 화제를 낳기도 했다.




5. 슈퍼 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는 오프 듀티 룩의 정석을 보여주곤 한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10월 컴뱃 부츠에 스테이트먼트 코트, 여기에 핸드백까지 흠 잡을데 없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6. 케이트 홈즈(Katie Holmes),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케이트 홈즈는 지난 2019년 520달러의 캐시미어 브라렛을 입어 헤드라인을 장식한 이후 패션 업계 관계자들은 홈즈의 스트리트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스키니진에 오버 사이즈 코트부터 와이드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까지 41 세의 여배우는 일년 내내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한다.




7. 켄달 제너(Kendall Jenner)는 애슬레저룩의 진수를 보여준다. 스포츠 레깅스, 크롭탑, 스웻팬츠 등 애슬레저 스타일을 참고하기 위해서는 켄달 제너를 봐야 한다. 켄달 제너는 지난 2월 BRIT 어워즈 애프터 파티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네온 의상을 입고 크리스탈 장식의 펌프스와 실버 숄더백을 매치해 패션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 영화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는 레드 카펫의 왕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실험적 패션을 두려워하지 않는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깅에 어울리는 프라다 재킷에 다이아몬드와 루비 브로치를 하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9.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올해 여러 번 드라마틱한 룩을 선보였다. 레이디 가가는 일년 내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주얼한 스타일과 끊임없이 변하는 머리 컬러를 포스팅했다. 지난 8월 2020 MTV VMA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입었던 바디 슈트를 착용하고 무대에 섰다.




10. 로라 해리어(Laura Harrier),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로라 해리어는 지난 10월 파리에서 열린 2021 S/S 루이비통 컬렉션에서 리한나의 ‘새비지 X 펜티’ 컬렉션에서 입었던 올 화이트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11. 리조(Lizzo)는 스타일에는 재미와 또 다른 메시지가 숨어있다. 리조는 맞춤 패치 워크 스타일의 마리 카트란주 드레스부터 크리스찬 시리아노의 투표 드레스까지 메시지를 담았다. 11월에 공유된 그녀의 인스타그램 사진의 절반은 미국 대통령 투표 관련 포스팅으로 채워졌다.




12.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는 항상 멋지게 보이는 방법을 알고 있는 스타다. 지난 1월 데이비드 베컴이 파리에서 착용한 짙은 갈색 가죽 재킷과 카고 팬츠,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는 왜 스타일리시한 남자인지 증명했다. 또한 베컴은 9월 아내 빅토리아 베컴의 런던패션위크에서 슬라이드와 양말이 달린 오버 사이즈 디올 파카를 입어 실험적인 스타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13. 메이지 윌리암스(Maisie Williams)는 눈부신 가운이나 오버사이즈 스웨터를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메이지 윌리암스는 지난 9월 디올의 2021 S/S 파리 컬렉션에서 오버 사이즈 재킷과 부츠로 심플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14. 리한나(Rihanna)는 원 컬러 스타일의 여왕이다. 올해 자신의 뷰티 브랜드 펜티 스킨(Fenty Skin)과 두번째 ‘새비지 x 펜티’ 컬렉션 출시로 바쁜 한 해를 보냈던 리한나는 지난 2월 밝은 단색의 주황색 스타일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원 컬러 스타일을 즐겨 입고 있다.




15. 젠데이아 콜먼(Zendaya Coleman)는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였다. 젠데이아는 올해 HBO의 ‘유포리아’로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상을 수상한 최연소 주연 배우가 됐다. 젠데이아는 1년 내내 대담한 의상과 화려한 드레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불가리 컬렉션에서는 셔츠 드레스에 와이드 레그 팬츠, 불가리 주얼리로 대담한 룩을 뽐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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