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0-06-08

안제리나 졸리, 나이들수록 아름다운 꾸안꾸 뉴요커 스타일 24

개념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어떤 옷을 입든 TPO에 맞는 자신만의 시그너처룩으로 유명하다. 나이 들수룩 더 아름다워지는 그녀, 안젤리나 졸리의 역대 지적이면서 세련된 뉴요커 스타일 BEST 24을 소개한다.




배우, 감독, 박애주의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개념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어떤 옷을 입든 TPO에 맞는 자신만의 시그너처 룩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행동하는 지성으로 활동할때는 세련된 이미지의 지적인 파워 슈트를, 화려한 레드 카펫 등 공식행사에서는 우마하면서 섹시미를 강조한 드레스를 통해 쉽지만 강렬한 포스트 페미니즘의 진수를 선보인다.


일상에서는 일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즐겨입고, 레드 카펫에서는 부드러운 실크 가운을 입고 카메라의 앵글을 유혹하며 걷는 듯한 워킹으로 파워 우먼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준다.


안제리나 졸리는 할리우드에서 흔히 '레드 카펫 사이렌'이라고 불린다. 그녀가 레드 카펫에 등장할 때마다 마치 엠블란스 라이트처럼 포토그레퍼들의 카메라 후레시가 레드카펫을 감싸기 때문이다.



독신 신분으로 동남아 고아를 양자로 삼고, 이후 흑인 여자 아이를 입양하고, 브래드 피트와 결혼한 이후에는 자신의 아이까지 낳아 6남매의 엄마로 사는 모습은 인권운동가인 그녀의 삶과 잘 매치된다.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가정을 꾸리고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4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11년 만인 2016년 9월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자녀들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부부는 양육권 갈등으로 법정 다툼을 이어 오다 지난해 4월 공식 이혼하면서 안젤리나 졸리가 6명의 자녀를 혼자서 키우는 싱글맘이 되었다.


브래트 피트와 파경을 맞은 후에도 안젤리나 졸리는 여전히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 세계를 누비며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매덕스(18세), 팍스(16세), 자하라(15세), 샤닐로(13세), 쌍둥이 녹스완 비비안(11세) 등 6남매를 키우고 있다. 비록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는 이혼 발표 후 더이상 만나지 않지만, 그들의 여섯 자녀들은 성장하면서 점점 더 많이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큰 아들 매덕스는 한국의 연세대학교 입학하자 2번이나 한국을 찾아 대학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매덕스의 신촌 캠퍼스 생활을 위해 서울 광화문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전세로 계약하기도 했다.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얼굴은 늘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올해 나이 46세. 나이들면서 더 우아하고 아름다워지는 그녀, 안젤리나 졸리의 역대 지적이면서 세련된 꾸안꾸 뉴요커 스타일  BEST 24를 소개한다.



1.  오버사이즈 숄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는 몸에 둘러 코트처럼 입거나 여름철에는 실내용으로 필수템이다. 안젤리는 졸리는 2016년 저녁 외출에 그레이 드레스에 같은 컬러의 숄을 통일감있게 매치했다. 




2. 안젤리나 졸리는 2018년에 화이트 원피스에 회색 망토를 코트처럼 걸치고 가방과 힐은 핑크톤으로 매치해 그녀만의 매력적인 시그너처 스타일을 완성했다.




3. 브래드 피트와 함께한 저녁 안젤리나 졸리는 경쾌한 라이트 블루 칵테일 미디 드레스로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4. 안젤리나 졸리는 구조적인 블랙 스커트 슈트룩으로 시크하면서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모노그램 숄더백을 선택했다. 




5. 안젤리나 졸리는 블랙 스키니 팬츠에 미니멀한 화이트 블라우스로 각선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체인스트랩 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6. 안제리나 졸리는 슬릿 디테일이 매력적인 블랙 원피스룩으로 브래드 피트와 블랙 커플룩을 완성했다. 




7. 안젤리나 졸리는 비오는달 레인 코트 대신 매력적인 케이프 판초를 선택했다. 




8.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4년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 어워즈에서 구조적인 블랙 스키니 슈트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9. 안젤리나 졸리는 UN연설에서 카키 컬러의 세련된 슈트에  같은 컬러의 실용적인 여름용 에스파드류 웨지 샌들을 매치했다.




10. UN 출근길에 안젤리나 졸리는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테일러드 미디 스커트로 세련되고 지적인 오피스 레이디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11. 지난 2018년 파리 샹젤리제 쇼핑 장면에서 포착된 안젤리는 졸리는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코트에 그레이 팬츠를 착용하고 여기에 빨간 색 핸드백과 화려한 메탈릭 힐을 착용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12. 안젤리나 졸리는 2014년 성폭력 종식을 위해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을 때 그레이 팬츠에 푸시-보우 블라우스를 매치해 커리어우먼룩을 연출했다.  




13. 2018년 6월 영국의 기사 훈장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는 로얄 패밀리보다 우아한 로얄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레이빛으로 통일시킨 완벽한 로얄스타일이었다.




14.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때는 평범한 주부의 일상룩으로 보여준다.  LA 벼룩시장 나들이에 나선 졸리는 슬립 원피스에 심플한 롱 가디건을 매치했다. 




15. 지난 2018년 두 딸과 함께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 수용소를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는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다음 세대인 딸들에게도 전달했다.




16.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9년 3월, 4명의 자녀들과 함께 영화 <덤보>의 LA 시사회에 참석, 화이트 가운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7.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브라운 원피스를 착용한 안젤리나 졸리는 뉴트럴 계열의 펌프스를 코디했다.




18. 안젤리는 졸리는 그레이 코트와 팬츠로 브래트 피트와 함께 그레이로 통일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19. 안젤리나 졸리는 리틀 블랙 드레스와 테일러드 카멜 코트로 완벽한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20. 안젤리는 졸리는 블랙 트렌치 코트에 술이 달린 귀여운 숄더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21. 안젤리나 졸리는 화사한 카디건에 유선형 펜슬 스커트를 입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2. 안젤리는 졸리는 블랙진에 블랙 티셔츠로 걸크러시 분위기를 연출했다. 




23. 안젤리나 졸리는 몸에 꼭맞는 디자인의 섹시한 헴라인 드레스로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24. 2014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하기 위해 버킹엄 궁을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는 그레이 투피스에 깔맞춤한 펌프스를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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