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1-08-26

가을 옷 뭐입어? 패션 인싸들이 주목하는 스타일 트렌드 팩트 체크 7

이제 여름의 여운에서 벗어나 가을 분위기에 빠져들때. 코로나19 영향으로 옷을 입거나 과시할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패션 피플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스타일 트렌드 키워드 7가지를 소개한다.




이제 여름의 여운에서 벗어나 가을 분위기에 빠져들때.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패셔니스타의 계절이다. 


패션업계는 벌써 가을맞이에 분주하고 패션 유통가는 벌써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재킷, 트렌치 코트, 카디건, 원피스 등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옷을 입거나 과시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지만 신선하고 보다 창조적인 방법으로 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은 더욱 커졌다.


강한 여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80년대의 풀착장 파워 슈트의 공식은 스웻 셔츠와 스웻 팬츠, 운동화, 야구모자를 더스터 코트와 스타일링하며 어느순간 시대를 정의하는 파워우먼 슈트의 공식이 바뀌었다.


정장 재킷과 트레이닝 팬츠,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야구모자, 바람막이 점퍼와 풍성한 플리츠스커트 등 어울리는 않는 것 같은 아이템들이 묘하게 어울린다.


조거팬츠나 스웻셔츠(맨투맨), 볼캡은 더 이상 집 앞 편의점이나 공원 산책을 갈 때만 잠깐 걸치는 아이템이 아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들도 최근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뉴노멀 아이템들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올 가을에는 로우 슬렁진, 벌룬 스커트, 뉴노멀 플리츠 스커트, 유틸리티 베스트, 프린지 코트, 벨벳, 스웻 팬츠 등 전반적으로 뉴트로 감성의 뉴노멀 트렌드가 지배한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4대 패션위크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패션 피플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올 가을 스타일 트렌드 7가지를 소개한다.



1. 로우 슬렁진


코로나19로 급부상한 스웻 팬츠에 이어 데님 팬츠는 여유롭고 통이 넓은 로우 슬렁진이 부상했다.


발렌시아가, Y 프로젝트는  헐렁한 와이드 레그 진을 선보였으며 샤넬, 디올 등도 올 가을 헐렁한 보이프렌드 데님 팬츠룩을 선보였다.


↑사진 = 2021 F/W 발렌시아가, 로크, Y프로젝트 컬렉션

↑사진 = 2021 F/W 샤넬, 셀린느, 디올 컬렉션



2. 풍선처럼 부푼 벌룬 스커트


올해도 어깨 라인이 둥글게 떨어지는 코쿤 실루엣을 넘어 풍선처럼 둥글게 부풀어 오른 벌룬 실루엣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버블 햄은 종 또는 풍선 모양처럼 아래가 풍성하게 말린 넓은 형태의 주름 장식으로 주로 스커트와 원피스 밑단에 버블 햄라인 실루엣이 대거 등장했다. 루이비통은 입체적인 패턴과 드레이핑 실력을 발휘한 다양한 형태의 벌룬 스커트를 대거 선보였다.


↑사진 = 2021 F/W 루이비통, 파추, 루이비통 컬렉션



3. 뉴노멀을 이끄는 플리츠 스커트 슈트룩!


올해 패션위크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소프트한 느낌의 플리츠 스커트 슈트가 파워 슈트를 대신했다. 필립 림, 스키아파렐리 등 많은 디자이너들이 여성스러우면서 기발하지만 플리츠 스커트룩을 선보였다.


↑사진 = 2021 F/W 3.1 필립 림, 샤넬, 로렌조 세라피니 컬렉션



4. 일과 레저를 동시에! 유틸리티 베스트


코로나19로 TPO에 대한 엄격성이 무너지고 올해는 실생활에서 오래입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워크 레저룩이 강력한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등산, 낙시,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면서 디자이너들은 아웃도어의 실용성과 스트리트 패션의 자유로운 감성을 모두 갖춘 테크웨어(Techwear) 룩에 주목했다. 


이번 2021 가을/겨울 패션위크에서는 집콕 패션에서 확장된 개념의 효율과 기능에 최적화된 조끼가 워크 레저룩을 대표하는 머스트 바이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사진 = 2021 F/W 루이비통, 샤넬, 코치 컬렉션


↑사진 = 2021 F/W 루이비통, 지방시, 코치 컬렉션



5. 찰랑찰랑! 우아하게 변주된 프린지룩 


올 가을/겨울에는 시스루 프린지, 빈티지 감성의 예술적인 프린지 등 업그레이드된 프린지 디테일이 부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린지 풍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프린지 가닥이 런웨이를 휩쓸었으며 올해는 코트 밑단의 프린지 디테일을 포함 섹시한 드레스와 시스루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걸쳐 우아하게 변주한 프린지룩이 대거 선보여졌다. 


펜디의 프린지 코트룩, 에트로의 프린지 케이프룩, 막스마라의 프린지 스커트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2021 F/W 펜디, 에트로, 펜디 컬렉션



6. 다시 돌아온 럭셔리 미학, 벨벳


뉴욕 패션위크에서 트렌드로 부상한 벨벳 소재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겨울 아우터룩으로 진화했다.


부드러운 촉감과 포근한 분위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벨벳은 주로 트랙 슈트, 스웻 팬츠 등 라운지룩으로 선보여졌으나 이번 시즌 원피스와 슈트 등 고풍스러운 느낌의 아우터룩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특유의 광택감 때문에 고풍스럽고 화려한 이미지지의 독특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2021 F/W 에트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컬렉션


7. 출근할때 입는 스웻 팬츠!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포멀과 캐주얼, 홈웨어와 오피스웨어 등 TPO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믹스앤매치의 실용적인 스타일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했다.


휴식, 재택근무, 근거리 외출 등 다양한 TPO에 대응하는 다목적 원마일웨어가 필수템으로 부상했으며 여기에 가벼운 아우터만 걸치면 외출룩으로 가능한 워크레저 착장이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기치 않은 생활 패턴의 변화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원마일웨어, 홈웨어 등 편안함과 활용도를 갖춘 캐주얼 스타일이 코로나 시대 뉴노멀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사진 = 2021 F/W 코치 컬렉션


↑사진 = 2021 F/W 코치 컬렉션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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