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8-19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청바지 데이트룩
밝은 톤의 셔츠와 미디엄 워싱 진으로 풋풋한 데이트룩 연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남자 주인공 장재열 역을 열연 중인 조인성이 청바지
데이트룩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4일 방송된 8회에서는 연인이 된 장재열과 지해수(공효진)가 장재열의 어머니 댁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즉흥적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인성은 옐로우 톤 셔츠에 미디엄 톤의 청바지를 착용해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설레임을 표현했다.
조인성은 매회 슬림핏의 셔츠와 팬츠의 기본 공식을 활용한 패션으로 댄디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영분에서는 밝은 컬러의 셔츠에 캐주얼한 청바지를 매치해 활발한 느낌을 더했다.
조인성이 착용한 테이퍼트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는 「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의 제품으로 미디엄 인디고 워싱에 디스트로이드 디테일과 페인트 자국 등이 특징이다. 밑단이 살짝 좁아지는 테이퍼드 스트레이트 핏으로 다리가 길고 곧아 보이는 장점이 있다.
한편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극 중반을 넘기면서 장재열의 루게릭 병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그려져, 결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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