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8-01 |
락피쉬웨더웨어, 7월 태국과 대만에 연이어 매장 오픈 글로벌 진출 가속화
방콕과 타이베이에 매장 오픈, 2주 만에 약 2억원 매출, 젤리슈즈, 우양산 등 인기
에이유브랜즈(대표 김지훈)의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올해 7월 대만 타이베이와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정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 2주 만에 한화 약 2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랜드 측은, 락피쉬 웨더웨어에 대한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 특성에 맞춘 현지화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레인부츠와 스니커즈 외에도 젤리슈즈와 우양산 등의 여름 상품들이 한국에서 바이럴되기 시작해 아시아권에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7월 9일, 방콕의 프리미엄 쇼핑몰 엠스피어(EMSPHERE) 내 입점한 태국 정규 매장은 유명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태국의 KOL들이 대거 참여한 오프닝 세레머니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픈과 동시에 연일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고 오픈 당일인 7월 9일부터 20일까지 누적 매출 약 1.3억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쇼핑몰인 엠스피어는 럭셔리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는 핵심 상권으로 현지 유동 인구는 물론 관광객의 유입도 활발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유리하다.
또,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스타일 콘텐츠가 SNS로 확산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7월 19일 오픈한 대만 타이베이의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셀럽들이 참석한 오프닝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오픈 후 일주일간 약 2,400명의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다.
또 동기간 내 약 7,1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브랜드에 대한 인기와 관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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