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2-09 |
타미 진스, 암스테르담 스트릿웨어 브랜드 ‘파타’와 협업 컬렉션 출시
뉴욕 90년 스트릿 무드와 타미의 클래식 디자인과 현대적 스트릿웨어 재해석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스트릿웨어 브랜드 파타(Patta)와 타미 진스(Tommy Jeans)와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파타 X 타미(Patta X Tommy)’를 출시한다.
이번 파타X타미 컬렉션은 뉴욕의 90년대 스트릿 무드와 타미 특유의 클래식 디자인을 결합해 새롭고 현대적인 스트릿웨어로 재해석됐으며 총 18개의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프레피룩의 대표 아이템들에 한결 더 편안한 핏으로 개발된 파타 로고와 타미 엠블럼을 새긴 티셔츠와 후드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힙합 역사상 획기적인 해였던 1993년을 표현한 그래픽이 추가된 특별한 바시티 재킷이 돋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캠페인 영상에는 뉴욕 출신 힙합 아티스트 위키(Wiki)와 마이크(Mike)가 뉴욕을 배경으로 등장하며 스트릿 힙합 문화를 제안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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