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5-16 |
빈폴액세러리, 복조리 스타일의 친환경 가방 아리백 출시
컬러 블랙 배색과 주름, 스트링이 디자인 포인트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가방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지속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친환경 상품인 ‘아리(R.E)’ 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호두 니트백이 90% 이상의 판매율을 올린데 이어, 나무백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빈폴액세서리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리(R.E)’백 이라고 명명했다.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REcycled polyester) 자원 낭비를 줄였고(REduce waste and energy consumption), 가벼우면서 예쁜 니트백이다.
아리백은 동글동글 귀여운 스타일의 복조리 모양이다. 네이비와 블루, 베이지와 브라운, 그린과 네이비 등 컬러 블록 배색과 브랜드 상징인 체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가방 외관의 주름과 드로우 스트링으로 세련되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스타일링했다. 또 아리백은 캐주얼 착장 뿐 아니라 세미 포멀 룩과도 매칭하기 좋다.
가방 스트랩에 손목을 끼워 가볍게 들거나 어깨에 걸쳐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니트 소재 특성상 가방 안에 물건에 따라 모양이 자유자재로 바뀌는 재미도 있고, 트렌디하면서 젊은 컬러가 상품 주목도를 높인다.
아리백은 그린, 아이보리, 네이비 등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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