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4-01-17 |
빈폴액세서리, 2030세대 직장인 위한 웰컴 뉴커머 컨셉 출근백 출시
출퇴근 위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경량성의 윈디백, 커뮤터백, 빌리백 등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SORY)」가 2030세대 직장인을 위한 ‘웰컴 뉴커머(WELCOME NEWCOMER)’ 컨셉의 2024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2024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첫 출발을 앞둔 신입사원과 직장인 등 뉴커머를 위한 출근백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에 적합한 미니멀한 디자인은 물론 매일 출퇴근 시 들고 다니기 좋도록 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또 문서나 IT 기기 등을 적절히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에도 신경 썼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을 위해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윈디(Windy) 백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둥근 돔 형태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격식 있는 비즈니스룩에 어울리는 슬림 라운드 백팩과 브라운 가죽 컬러 배색과 버클 장식 포인트가 적용돼 캐주얼한 스타일의 라운드 플랩 백팩 등이다.
또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윈디 세로 토트백은 숄더백 형태로 실용적이고 룸키를 모티브로 한 열쇠 참 장식이 디자인적 포인트다.
빈폴액세서리는 통근러들을 위한 커뮤터 백팩을 내놨다. 코듀라 원단과 코팅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경량성을 살렸다.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랩톱, 태블릿 PC 등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남성 가방 중 스테디셀링 상품인 빌리(Billy) 백 시리즈도 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빌리 스퀘어 백팩과 가로/세로형 디자인의 빌리 토트백 등이다. 댄디한 감성의 빌리 스퀘어 백팩은 외부 코팅가죽 배색 배치에 변화를 줘 기존 백팩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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