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가운데 나홀로 멀쩡! 숏컷 종결자의 신난 나들이룩

스타패션	2022-02-27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이 모두 한번씩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일하게 무확진을 받으며 나들이를 즐겼다.

송지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지효는 시크한 숏컷 헤어에 데님 팬츠와 니트웨어, 여기에 베이지 코트를 걸친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외출룩을 연출했다.

앞서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런닝맨' 멤버들 다 걸리지 않았나. 송지효 안 걸린 게 너무 신기하다. 걔는 백신을 아예 안 맞지 않았나"라며 놀라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중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 지석진, 하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송지효 역시 지난 1월 은혁의 확진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어린 시절 진단받은 '양약 알러지'로 인해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고, 10일간 자가격리했다.

한편, 송지효는 2013년 SBS 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 2015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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