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23 |
'이동휘의 그녀' 정호연, 어디서든 톱모델! 빠져드는 시크한 가을 여신
여성복 '쉬즈미스' 광고 모델 전격 발탁...테일러링 슈트 등 모던 컨템포러리 가을룩 출시
모델 정호연이 톱모델의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전개하는 '쉬즈미스(SHESMISS)'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된 정호연은 강렬한 눈빛과 몽환적인 매력의 표정만으로 고감성 비주얼을 완성했다.
인동에프엔은 정호연이 우월한 피지컬과 도시적인 외모는 물론 남다른 패션센스를 지닌 패셔니스타로 모던 컨템포러리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새 뮤즈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쉬즈미스'는 지난 상반기까지 20년 넘게 국내 톱 모델로 사랑받아온 한혜진(39)을 모델로 기용했으나 올 가을부터 후배 모델 정호연(28)으로 교체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쉬즈미스' 모델로 첫 데뷔한 정호연은 매혹적인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크하면서도 절제된 무드의 테일러링 슈트와 뉴요커 스타일의 트렌치 코트 등을 선보이며 톱 모델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정호연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4대 패션위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세계무대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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