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22 |
'오뚜기 3세' 함연지, 보라빛 공주 원피스룩...촬영은 구박 4년차 남편?
유쾌한 일상 담은 인생사진 및 보라빛 원피스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보라빛 원피스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22 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한 보라색옷 처음 입어봤는데???? 넘 좋아요 여러분~~~~ 일요일 잘 보내셨죠? 저도 내일부터 또 촬영이예요. 우리 함께 힘내요 사랑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남편과 함께한 유쾌한 일상을 담은 인생사진을 공유한데 이어 회사원 남편이 쉬는 주말에는 디즈니 주인공으로 변신한 햄부부 영상과 화보 촬영 사진을 연달아 게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함연지는 "오늘 집에서 인생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혼자는 자신이 없어서 도와주실 분을 모셨다"고 말하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에 함연지 남편은 "(사진을 못 찍는다고) 구박을 4년째 받고 있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남편이 찍어준 듯한 사진 속 함연지는 러플 소매 디테일이 러블리해 보이는 여성스러운 벨티드 원피스룩으로 화사를 미소를 짓고 있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과 2017년 결혼했으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 재벌 3세 답지 않는 털털함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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