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20 |
산다라 박, 신발만 보여! 조거 팬츠에 거대한 하이탑 스니커즈 '느낌있네!'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38)이 거대한 하이탑 스니커즈로 패셔니스타의 매력을 뽐냈다.
데뷔 초부터 걸그룹 이미지와는 상반된 유니크하면서 강렬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은 산다라 박은 19일 체구에 비해 부담스럽게 커보이는 스니커즈를 신고 출근길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산다라박은 블랙 티셔츠와 캐주얼한 조거 팬츠를 입고 거대한 하이탑 스니커즈로 스타일링했다.
데뷔 초부터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던 산다라박은 지난해 12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생 38~39kg을 넘은 적이 없다. 평생 소원이 살찌는 거였다. 다이어트는 해본 적 없고 오히려 살을 찌우려고 노력해서 7~8kg을 찌웠다. 45kg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6월 17년간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당시 산다라박은 "나의 전부가 되어준 Y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는 저의 인생3 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인다"며 YG와의 결별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현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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