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18 |
‘홍콩 사모님’ 김정은, 못하는게 뭐야? 48세 못말리는 트롯 슈트핏!
배우 김정은이 화려한 슈트핏과 함께 ‘랄라랜드’에서 설운도에게 트로트 가수의 제의를 받을 정도로 신들린 ‘뽕끼’를 과시했다.
김정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 30분 랄라랜드에서 만나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슈트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은은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비비드 블루 컬러의 와이드 팬츠와 재킷의 슈트룩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정은은 4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패션 센스와 변함없는 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정은 17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2회에서 신들린 ‘뽕끼’ 재능을 발휘해 설운도로부터 “가수를 하고 싶으면 연락해라, 회사가 안 망했다면 계약하고 싶을 정도”라며 폭풍 칭찬을 받았고, 결국 “음반 내자!”라는 가수 데뷔 러브콜까지 받았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남편과 함께 홍콩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채널A 예능프로그램 '랄라랜드'를 위해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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