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4-28 |
휠라 키즈,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우주여행 콜라보 컬렉션
‘냐하별 탐험’ 주제로 파자마 세트, 반팔 티셔츠 등 의류 5종, 슈즈 5종 구성
휠라코리아(대표이사 윤근창)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가 내달 1일, 브랜드 모델이자 2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함께 ‘휠라 키즈 X 흔한남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휠라 키즈」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이 일상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우주여행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휠라 키즈」와 흔한남매의 첫 번째 공식 협업 프로젝트로,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냐하별 탐험’을 주제로 기획됐다.
집, 놀이터, 영화관 등에서의 일상이 ‘행성’으로 옮겨져 펼쳐진다는 설정 아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적 요소를 컬렉션 아이템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계절에 걸맞은 반팔 티셔츠, 파자마 세트를 포함해 의류 5종, 슈즈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곳곳에 익살스러운 흔한남매의 실사 캐릭터 디자인과 우주 그래픽 등을 반영해 컬렉션 성격을 한층 부각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흔남 파자마 세트다. 흔한남매 에이미, 으뜸이 얼굴이 그대로 들어간 디자인과, 우주 그래픽 패턴의 실내용 의류라 높은 활용도는 물론 아이들의 취향까지 반영했다.
반팔, 반바지로 구성돼 여름 내내 착용하기에 좋으며,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휠라 리니어 로고와 우주복 입은 흔한남매가 한데 담긴 흔남 로고 반팔 티셔츠도 실내외에서 다용도로 착용하기 좋아 실용적이다.
휠라 키즈 아이코닉 슈즈들도 콜라보 버전으로 변신, 새롭게 등장했다. ‘꾸미 라이트 X 흔남 슈즈’는 신고 벗기 편한 네오프렌 소재의 휠라 키즈 간판 슈즈 ‘꾸미 라이트’에 흔한남매의 유행어 ‘냐하’를 영문으로 장식했다.
동그란 모양의 토캡(운동화 전면부를 덮고 있는 부분)이 포인트인 ‘꼬모 라이트 X 흔남 슈즈’도 흔한남매와의 콜라보 로고와 캐리커처 프린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귀엽고 발랄한 감각으로 편안하게 신기 좋다.
슬리퍼 타입의 ‘드리프터 X 흔남 슈즈’는 휠라 로고와 흔한남매 캐릭터가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기법을 적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은 물론 신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특별한 콜라보를 기념하는 ‘이색 사은품’도 등장했다. 다름 아닌 ‘흔한남매 인디언 텐트’로, 베이지 컬러 텐트 겉면에 흔한남매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이 돋보인다. 자신만의 아지트 갖기를 소망하는 아이들이 원하는 어느 장소에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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