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10-23 |
타미 힐피거, 마마무 화사 참여한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출시
전 세계 24명 앰배서더와 3D 디자인 세션 통해 제작, 10일간 입찰 형식으로 판매
타미 힐피거가 마마무 화사가 한국 대표로 참여해 디자이너들과 가상 3D 디자인을 세션을 통해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티셔츠를 판매한다.
이 스페셜 제품들은 오는 23일 catawiki 사이트에서 10일간 입찰형식으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모두 WWF(세계자연기금)의 수자원 보호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이 제품들은 전 제작 과정이 혁신적인 3D 디자인 툴을 사용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작됐다.
3D 디자인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Moving Forward Together(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캠페인 비전의 일부이며, 화합의 힘을 발휘하고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한 커뮤니티가 아무것도 낭비하지 않고 모두를 환영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에 영감을 주기 위해 고안된 캠페인이다.
세계 각국 24명의 타미 힐피거 앰배서더가 참여했으며, 각각 패션, 음악,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관심사, 열정, 관점을 투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타미 힐피거 앰배서더는 타미 힐피거의 가장 중요한 지속 가능성 비전을 기반으로 직물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브랜드의 혁신적인 온라인 3D 디자인 툴을 사용해 본인만의 스타일로 각각의 티셔츠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했다.
그들은 혁신적인 3D 설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티치 디자인 랩(STITCH Design Lab)과 함께 일대일 가상 교육 세션을 받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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