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3-02 |
타미 힐피거, 35주년 기념 아이콘즈 여성 컬렉션 공개
항해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 전통적인 노티카 디자인으로 돌아간 클래식 스타일 선보여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2020년 봄 시즌의 ‘아이콘즈(Icons)’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 35주년을 기념한 이번 라인은 전통적인 ‘노티카(Nautica)’로 되돌아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타미 힐피거」의 아이콘즈 컬렉션은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항해에 대한 오랜 사랑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시대를 초월한 기본 양식에 재치와 최신 트렌드를 더했다.
더불어 패션을 선도하는 「타미 힐피거」의 팬들을 위해 세련미를 더한 고품질의 웨어러블한 클래식 스타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의 특징으로는 프린팅 위에 자수와 같은 고급 기법과 개선된 아웃웨어 실루엣 등이 있다.
반복되는 아이콘즈 깃발 그래픽, 브레튼 스트라이프(Breton stripes) 및 문장(crest)이 새겨진 단추 등 헤리티지의 요소가 독특하게 결합됐다.
여기에 클래식한 「타미 힐피거」의 레드, 화이트, 블루 칼라 팔레트가 라인 전체에 나타나고 과감한 색감 연출로 재구성됐다. 브랜드의 DNA는 간직함과 동시에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편, 「타미 힐피거」의 2020 봄 아이콘즈(Icons) 캠페인 모델은 캐나다 모델이자 여성 대변인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 남아프리카 모델이자 자선가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 미국 모델 ‘해나 퍼거슨(Hannah Ferguson)’으로, 「타미 힐피거」 팬들이 공유하는 추진력, 열정, 낙관주의를 구현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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