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9-12-26

2020 아웃도어 시장 이끌어 갈 키워드 5

K2, 회복과 성장의 기회 노리는 2020 아웃도어 시장 키워드 '마우스(MOUSE)' 제안



  

2020년 쥐띠 해를 앞두고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경기 침체와 맞물려 아웃도어 브랜드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2020년은 회복과 성장의 기회를 잡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마우스(MOUSE)’를 키워드로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마우스(MOUSE)’는 밀레니얼 패밀리(Millennial family), 헤리티지 제품의 리뉴얼(Old to New innovation), 전천후 패션으로 확대(Unlimited to all occasion),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ility in fashion), 기후변화 대응 상품 강화(Extended performance for climate change)를 의미한다.



1. Millennial family – 밀레니얼 패밀리


올 한해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트렌드를 주도했다면, 2020년에는 밀레니얼 패밀리가 소비 지형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밀레니얼의 영향력이 지속되는 동시에 그들의 부모인 오팔세대(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밀레니얼 패밀리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K2」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올해 등산뿐 아니라 백패킹, 하이킹, 피싱 등의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2030 소비자들과 함께 하이킹 문화를 체험하는 어썸하이킹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진행해왔다. 2020년에는 밀레니얼과 오팔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변화 전략으로 밀레니얼 패밀리를 공략할 예정이다.



2. Old to new innovation – 헤리티지 제품의 리뉴얼


경기 불황과 위축된 소비 심리 영향으로 아웃도어 업계는 헤리티지 제품 리뉴얼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제품에 새로운 감성을 부여해 또 다른 스테디셀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헤리티지 제품은 안정적인 판매를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기 좋고 새로운 소비층의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


「K2」는 2019년 하반기 헤리티지 제품인 코볼드 다운과 여성용 앨리스 다운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0년에는 주력 등산화와 하이킹화, 워킹화 등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고 라인업을 강화해 아웃도어 신발 카테고리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어글리슈즈 열풍을 주도했던 버킷 디워커의 뒤를 잇는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노스페이스」도 스테디셀러인 눕시 다운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3. Unlimited to all occasion – 전천후 패션으로 확대


일상과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의 경계가 희미해짐에 따라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웨어가 확대될 전망이다.


달라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아웃도어=등산복’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아웃도어의 기능성은 기본으로 갖추면서 일상에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K2」는 지난해부터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여성용 하이킹타이즈와 폴로티셔츠를 대거 선보였다. 「블랙야크」도 타이츠형 팬츠를 선보인 바 있다.


「K2」는 라이프(LIFE)라인을 통해 도심이나 여행지에서도 멋스럽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트래블룩과 용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네파」는 냉감 기능을 갖춘 다양한 컬러의 올라운드 폴로티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



4. Sustainability in fashion – 지속가능한 패션


지속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업계의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움직임 역시 거세질 전망이다. 업계는 윤리적 소비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소재부터 제조까지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컨셔스(Conscious) 제품 등을 확대하고 있다.


「K2」는 전체 다운 제품군 중 95% 이상에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친환경 재생 원사를 사용한 플리스와 티셔츠 등을 출시했다.


또한 버려지는 많은 양의 다운을 재활용하기 위한 리사이클 유어 다운(Recycle Your Down)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도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지닌 과불화합물(PFCEC)이 포함되지 않은 발수 처리를 거친 안타티카 제품을 선보였다.


「K2」는 2020년 S/S시즌부터 폐 페트병이나 폐그물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패브릭과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다이(Dry Dye), 생분해원사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군 블루트리(BLUE TREE)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5. Extended performance for climate change - 기후변화 대응 상품 강화


아웃도어 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상품이 강화될 전망이다. 폭염, 한파 등 날씨로 인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날씨 변동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구성하여 날씨 변화에 따른 유연한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K2」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은 갖추면서도 모노톤의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올웨더 재킷군을 선보인다.


또한 길어진 여름에 대비해 티셔츠 위주의 냉감 제품에서 재킷, 팬츠, 트레이닝 세트까지 오싹 냉감 제품군을 강화하고, 따뜻한 겨울에 대비해 헤비 다운 위주의 구성에서 슬림, 헤비 등의 중량 조정 및 하이브리드 제품 확대를 통해 다운 제품의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에이티즈 민기, 급이 다른 빈티지 데님핏! 데님 온 데님 패션 프랑스 파리 출국
  2. 2.방탄소년단 지민, 스카이 블루 니트와 가죽 팬츠 조합! 시크한 듯 우이한 섬머룩 ...
  3. 3.스트레이 키즈 한, 밀라노가 발칵! 버건디 레더 셔츠로 끝낸 감각적인 아웃핏
  4. 4.모델 한혜진, 파리를 홀린 레드 스팽글 비율! 늘씬한 글래머러스 미니 드레스룩
  5. 5.윤해영, 54세 맞아? 세월 거스른 역주행 숏컷 미모 우아한 리본 블라우스룩
  6. 6.에이티즈 종호, 타이 대신 주름 스카프! 룩에 활력주는 버튼다운 셔츠룩 파리 출국
  7. 7.소이현, 할머니 꽃바지가 러블리! 와이드 꽃바지의 반전 매력 데일리룩
  8. 8.[리뷰] 18년만의 밀라노 런웨이! 톰 브라운 2027 S/S 남성복 컬렉션
  9. 9.‘주영훈 아내’ 이윤미, 비 오는 날에는 시스루! 패션 CEO의 우아한 리조트 레인룩
  10. 10.강소라, 연희동에서 뽐낸 4가지 여름 코디! 큐티부터 꾸안꾸까지 빈티지 데일리룩
  1. 1. [패션엔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쇼츠의 품격! 블랙 바이커 쇼츠 슈트 마카오 출국룩
  2. 2. [패션엔 포토] 세븐티 민규, 데님 셔츠와 청바지! 성수동이 발칵 여심 홀린 청청패션
  3. 3. 스튜디오 톰보이, 에이티즈 우영 Y2K 스타일 효과 톡톡! 우영 착용 체크 셔츠 완판...
  4. 4. 한섬 셀렉샵 누크 더캐시미어, 신세계 대구점 오픈… 센텀시티 이은 두번째 영남권 ...
  5. 5. 찰스앤키스, 배우 김유정 새로운 앰버서더 발탁! 글로벌 고객과 접점 확대
  6. 6. [패션엔 포토] 베이비몬스터 아현-로라, 성수동에 뜬 요정들 데님 시밀러 케미룩
  7. 7. 아이작 미즈라히, 타겟과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복귀
  8. 8. 알로 웰니스 클럽, 에스파 닝닝과 함께한 오리지널 시리즈 ‘투어 레디’ 공개
  9. 9. 2027 S/S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 개막!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개최
  10. 10. [패션엔 포토] 엔하이픈, 6인6색 댄디한 여름 멋쟁이! 공항 장악한 남친룩 밀라노 ...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