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9-08-02 |
'자산 7천억' 리한나, 지난 10년 대중을 압도한 리얼웨이룩 BEST 30
올해 31살 리한나가 LVMH 투자를 이끌어내며 패션 산업 퀸으로 부상했다. 지난 10년간 대중을 압도한 그녀의 리얼웨이룩 BEST 30을 소개한다.
슈퍼스타 리한나(31)가 세계 최대 럭셔리 재벌 LVMH와 함께 자신의 브랜드 '펜티'를 런칭하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패션 산업 퀸으로 부상했다.
올해 31세인 리한나는 불과 몇 년 만에, 푸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새비지 x 펜티' 란제리 컬렉션과 펜티 뷰티 라인을 런칭하며 패션과 뷰티 영역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의류 및 뷰티 사업을 통해 리한나는 6억 달러(약 7천억)의 자산을 축적, 마돈나( 5억 7천만 달러), 셀린 디온(4억 5,000만 달러), 비욘세(4억 달러)를 제치고 포브스가 꼽은 전 세계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데뷔곡 '폰 드 리플레이(Pon de Replay)' 뮤직비디오가 나오면서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리한나는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처럼 음악뿐 아니라 스타일에서도 대중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상식을 거스르는 대담한 섹시룩으로 주목받은 리한나는 지금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입고 홍보하는 리한나룩 지침서를 선보이고 있다.
파격적인 레드 카펫 의상 역시 파파라치들의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는다. 지난해 영화 '오션스 8' 시사회에서 입은 골드 메탈-얀-드래프드 드레스와 올해 자신의 브랜드 '펜티' 팝업 파티에서 입은 핫 핑크 미니드레스는 지금도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다.
또한 2017년 멧 갈라 레드카펫에서 그녀가 선보인 꼼데 가르송의 플라워 가운 같은 파격적인 패션도 완벽 소화는 등 스타일에 관한 한 두려움 없는 개척자다.
스트리트와 공항에서 선보이는 그녀의 오프-듀티 캐주얼룩은 아디다스 스웻셔츠부터 어그 부츠 등 고가와 저가 아이템을 믹스하고 애슬레저룩도 섹시하게 연출하는 스타일 센스를 발휘한다.
평소에는 크롭트 후드 티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하거나 마놀로 블라닉 슈즈에 스웻셔츠를 매치하는 하이-로우 룩도 자주 선보인다.
지난 10년간 지금 봐도 앞서가는 대중을 압도한 리한나의 리얼웨이룩 BEST 30을 소개한다.
1. 리한나는 올해 4월 뉴욕에서 청바지 네온 컬러 새틴 셔츠를 입고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2. 2018년 5월 리한나는 새비지 X 펜티 란제리 탱크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여기에 핑크 코트를 매치했다.
3. 2017년 10월 리한나는 펜티 X 푸마의 블루 트랙 팬츠에 코르셋같은 소매가 풍성한 격자무늬 탑을 입고 자신의 아파트를 나서고 있다.
4. 2017년 10월 리한나는 올 화이트 스웻셔츠에 화이트 부츠를 매치한 룩을 입고 JFK 공항에 나타났다.
5. 2017년 9월 리한나는 자신의 컬렉션에서 선보인 밝은 핑크 컬러의 트랙슈트 앙상블을 입고 펜티 X 푸마 2018 봄/여름 컬렉션을 위한 애프터파티에 참석했다.
6. 2017년 9월 리한나는 심플한 블랙 탱크 드레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에 구찌 패니팩을 허리에 매고 외출하고 있다.
7. 2016년 5월 리한나는 뉴욕에 있는 동안 오프 숄더 스트라이프 탑과 찢어진 청바지에 화이트 부츠를 매치한 룩을 입고 외출하고 있다.
8. 2015년 9월 리한나는 티셔츠와 스웻팬츠를 입고 카키 점퍼는 손에 든 엣지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9. 2015년 9월 리한나는 블랙 탱크 탑에 스웻 팬츠를 입고 여기에 털이 무성한 슬라이드와 버킷 햇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10. 2015년 7월 리한나는 그래픽 티에 배기 청바지를 착용하고 푸마 스니커즈, 베이스볼 캡을 매치한 캐주얼룩으로 뉴욕 시내로 외출했다.
11. 2015년 7월 리한나는 뉴욕에 있는 동안 오픈된 버튼-다운 셔츠에 찢어진 청바지와 솜털로 뒤덮인 핑크 힐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12. 2015년 6월 LAX 공항에 도착한 리한나는 그래픽 티와 카무플라주 프린트 팬츠, 가죽 재킷을 매치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13. 2015년 5월 뉴욕 시내로 외출을 나선 리한나는 스포츠 유니폼과 찢어진 청바지, 두툼한 힐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14. 2015년 5월 런던을 방문한 리한나는 프린트가 들어간 청바지와 보머 재킷, 레드 플랫 슈즈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15. 2015년 4월 리한나는 로스엔젤리스에서 푸마 스웻 셔츠에 컷오프 쇼츠와 프린트 망토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16. 2014년 10월 런던을 방문한 리한나는 찢어진 청바지와 그레이 스웨터에 심플한 블랙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17. 2014년 9월 LAX 공항에 도착한 리한나는 그레이 탱트 탑과 배기 청바지를 매치한 공항 룩을 선보였다.
18. 2014년 7월 LAX 공항에 도착한 리한나는 스트라이프 탑과 블랙 조깅 팬츠를 매치한 공항 룩을 선보였다.
19. 2013년 6월 리한나는 해진 보이프렌드 진에 스텔라 맥카트니의 홀로그램 탑과 클러치를 매치했다.
20. 2013년 6월 파리를 방문한 리한나는 찢어진 보이프렌드 진과 화이트 크롭 탑에 두개의 목걸이, 팔찌. 발찌로 구성된 체인-링크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21. 2013년 6월 리한나는 조이리치의 크롭트 유니폼과 트럭핏의 애니멀 프린트의 반바지, 그리고 컨버스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22. 2012년 8월 LA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리한나는 코너샵의 섹시한 섹스 키튼 티에 블랙 반바지와 체인-스트랩 힐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23. 2012년 8월 리한나는 겐조의 에메랄드 볼 캡과 데님 쇼츠, 오프닝 세레모니의 레오파드 부츠를 매치해 매력적인 어반 룩을 연출했다.
24. 2012년 7월 리한나는 크리스찬 루부텡의 옥스포드화을 매치한 레드 모노크롬 룩을 선보였다.
25. 2012년 4월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 리한나는 브라 탑과 스터드 데님 쇼츠에 체인-링크 프린트의 샤넬 재킷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26. 2012년 8월 도쿄를 방문한 리한나는 베르사체 탑과 밑단을 접어 올린 청바지, 블렉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27. 2012년 3월 웨스트 할리우드를 방문한 리하나는 하단을 묶은 티에 카무플라주 팬츠와 매칭 햇,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28. 2011년 7월 리한나는 스트라프 버튼-더운 셔츠에 프라다 옥스포드화를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29. 2011년 7월 뉴욕의 한 호텔을 떠나는 리한나는 디자이너 브랜드 쿠신 잇 오취스의 티셔츠 드레스에 아미 그린 야구 모자와 반스의 블랙 스니커즈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30. 2009년 8월 리하나는 트렌디한 블랙 점프슈트를 입고 여기에 레오파드 샌달과 처렁치렁한 골드 목걸이를 매치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