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3-03-14

'둘째 임신' 리한나, 아카데미 압도한 만삭의 뷔스티에 드레스룩




전 세계 영화인이 기다려온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95th Academy Awards)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렸다.


아카데미는 1961년부터 시상식장에 레드카펫을 깔아 왔으나 이번에는 전통이었던 레드 카펫을 없애고 ‘샴페인 카펫’을 깔아 시상식에 참석하는 영화인을 맞이했다.


화려한 드레스, 화려한 스타들과 조명 등 시상식의 꽃으로 불린 강렬한 레드 카펫이 62년 만에 샴페인 색으로 색깔을 바꿨다. 


시상식 주최 측은 카펫을 샴페인 색깔로 바꾼 배경을 "노을이 지는 해변처럼 부드러운 색깔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미리 들은 배우들은 은은한 색깔의 샴페인 카펫 위에서 자신을 빛낼 수 있는 선명한 드레스룩으로 등장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냈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OST ‘Lift Me Up’으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생애 첫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리한나(Rihanna, 35)는 독보적인 드레스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서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리한나는 이번에도 레더 뷔스티에 펀칭 드레스룩으로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또 시상식 공연 무대에서는 블랙 스팽글 시스루 드레스룩으로 영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의 주제가 ‘리프트 미 업’을 열창하며 아카데미를수놓았다.  


한편 리한나는 2020년 말부터 세계적인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12년 래퍼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의 싱글 리믹스를 맡으며 인연을 맺은 두사람은 10년간 우정을 쌓아온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팝스타 커플로 이어졌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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