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3-18 |
뮤지컬과 만난 패션문화의 장 '2019 F/W 패션코드' 성료
노래와 춤 등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패션문화에 도전
↑사진 = 김소향, 김호영, 리사, 에녹, 윤형렬, 카이가 참여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통해 패션코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이 개최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9 F/W(이하 패션코드)’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성료했다.
이번 패션코드는 기존의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패션쇼와 바이어 초청 수주회에서 더 나아가, 노래와 춤 등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리스(Grease)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협업한 '뮤지컬 콜라보 패션쇼'와 대중과 함께하는 수주회장 코드마켓 등 소비자가 직접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6인의 인기 뮤지컬 배우 김소향, 김호영, 리사, 에녹, 윤형렬, 카이가 참여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통해 패션코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소향, 김호영, 윤형렬은 패션코드에 참가한 디자이너 브랜드 마레 디 마리, 즈톤, 디카페인 옴므, 씨웨어 바이 더 지니어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패션코드 3일간 진행된 7개 브랜드 노앙, 러빈볼, 메종 드 이네스, 소윙바운더리스, 오디너리피플, 와니지.주완식, 카이의 콜라보레이션 패션 제품과 6개 브랜드, 끌로이킴, 러브참, 러빗올!, 잔키, 컨벡스 컨케이브, 키셰리헤의 뮤지컬 ‘그리스’ 컨셉 컬렉션 전시도 많은 관람객의 호평과 함께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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