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5-30 |
타미힐피거, '헤일리 볼드윈과 위니 할로우' 가을 글로벌 모델로 선정
글로벌 캠페인 '내일의 아이콘'과 여성 라인 '타미 아이콘즈' 캡슐 컬렉션 얼굴로 활동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과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를 타미 힐피거 여성 라인의 2018 가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그들은 패션, 예술, 음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안에서 ‘내일의 아이콘’을 기념하는 「타미 힐피거」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라인의 2018년 가을 타미 아이콘즈(TOMMY ICONS) 캡슐 컬렉션의 얼굴로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슈퍼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위니 할로우는 ‘내일의 아이콘’이다. 그들의 강력한 원동력과 내면의 힘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들은 차세대 타미 여성을 자신감 있고 낙천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열정과 헌신의 아이콘으로 그녀가 16세의 나이로 모델 경력을 쌓기 전, 12년 동안 발레리나로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런웨이 안팎으로 그녀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유니크하고 사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인스타그램에서만 1천1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헤일리 볼드윈은 2016 가을 시즌부터 타미나우(TOMMYNOW) 패션쇼의 모든 런웨이에 올랐으며 보그, 마리 끌레르, 원더랜드, 엘르, 하퍼스 바자, 로피시엘, 러브 매거진 등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녀는 현재 메소드 맨(Method Man)과 함께 미국 TBS 리얼리티 음악 쇼 "드랍 더 마이크(Drop the Mic)"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8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Radio Music Awards)를 개최하기도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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