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8-02-01

초호화 파워우먼 캐스팅, 2018 가을/겨울 로다테 컬렉션 룩북

전통적인 런웨이를 포기한 뉴욕의 유망 브랜드 '로다테'의 듀오 디자이너 로라 & 케이트 로라 뮬레비 자매는 초호화 파워우먼이 대거 등장하는 룩북으로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을 대신했다.



 

뉴욕의 유망 브랜드 로다테가  커스틴 던스트, 테사 톰슨, 그라임스, 로언 블랜처드, 클로이 & 할리 베일리 자매, 미란다 줄라이 등 초호화 파워우먼이 대거 등장하는 룩북으로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다테의 듀오 디자이너 로라 & 케이트 로라 뮬레비 자매는 지난해 전통적인 런웨이 대신 소수의 관객을 대상으로 비공개 발표회로 대체한다고 발표하고, 셀레브리티들과의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듯 초호화 파워 우먼들이 대거 등장하는 룩북을 공개했다.

 

로다테의 룩북에는 리즈 위더스푼과 라이언 필립의 18살 딸 에바 필립, R&B 가수 클로에 & 할리 베일리 자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조카인 시각 디자이너 겸 사진작가 지아 코폴라,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 비주얼 아티스트 킴 고든, 영화배우 테사 톰슨, 영화 감독 미란다 줄라이 등이 화보에 등장했다.

 

 

또한 아역 배우 출신의 로언 블랜처드, 영화배우 다나이 구리라, 베트남 출신 영화배우 홍 차우, 모델 메디슨 리틀랜드, 하프 연주자이자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조안나 뉴섬 등이 등장했다. 특히 영화배우 커스틴 던스트은 임신중인 상태에서 모델로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커스틴 던스트는 로다테의 뮬레비 자매가 연출한 첫 영화 '우드 쇼크'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패션 사진 작가이자 아트디렉터 어텀 드 빌드(Autumn de Wilde)가 꽃이 만발한 세트에서 촬영한 룩북 이미지는 로다테의 무드있는 로맨티시즘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풍부한 프릴, 볼드한 레드와 소프트한 핑크의 믹스, 극도의 페미닌 감성의 디테일이 스타 파워와 함께 빛을 발휘했다.

 

지난 2005년 LA에서 로다테를 설립한 로라 & 케이트 로라 뮬레비 자매는 파리 꾸띄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지난해 초 본사를 파리로 옮겼다. 전략적인 변화를 선택한 자매는 올 7월 파리 꾸띄르 패션위크에서 런웨이 쇼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지난해 9월에 열린 2018 봄/여름 뉴욕패션위크에 참여하지 않았고 지난해 말에는 2018 가을/겨울 컬렉션도 전통적인 방식의 런웨이는 개최하지 않고 대신 파리 쇼룸에서 소수의 초청 관객을 대상으로 비공개 발표회 대체한다고 공지했다.

 

레드 카펫 의상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자매는 패션에 이어 영화까지 접수한 다재다능한 파워 우먼들이다.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는 디자이너 톰 포드에 이어 두번째로 정식 영화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들이 감독을 맡은 장편 영화 '우드쇼크(Woodshock)'가 제7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다.

 

2018 가을/겨울 로다테 컬렉션을 런웨이 쇼 대신 몽환적인 분위기의 룩북을 선보인 로다테의 듀오 디자이너는 브랜드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의 2018 가을/겨울 초상화 시리즈에 우리에게 영감을 준 여성들이 등장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배우 커스틴 던스트






리즈 위더스푼의 딸 에바 필립





R&B 가수 클로에 & 할리 베일리 자매







시각 디자이너 겸 사진작가 지아 코폴라







캐나다 출신의 가수 그라임스





비주얼 아티스트 킴 고든




미국의 영화배우 테사 톰슨







영화 감독 미란다 줄라이




아역 배우 출신의 로언 블랜처드







영화배우 다나이 구리라





베트남 출신의 영화배우 홍 차우

 







패션 모델 메디슨 리틀랜드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조안나 뉴섬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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