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04 |
휠라 키즈, 스트리트 감성의 신학기 백팩 '치오&우노' 출시
휠라 리니어 로고 활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컬크러쉬 & 보이크로쉬 키즈룩 제안
최근 패션계를 강타한 스트리트 무드가 '키즈 패션'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초등생용 책가방 역시 기존 캐릭터, 원색 위주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매력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휠라 키즈(FILA KIDS)」는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을 반영한 스타일리시 키즈 백팩 '치오 & 우노'를 출시했다.
「휠라 키즈」가 새롭게 선보인 '치오'와 '우노'는 '멋지다'라는 뜻의 영어 치오(Chio)와 ‘하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우노(Uno)에서 따와 이름 붙인 2018년 신학기 초등생 책가방 대표 모델이다.
「휠라」를 상징하는 빅 로고 포인트를 활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함과 동시에 메가 트렌드인 스트리트 패션에 걸맞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치오는 깔끔한 사각 프레임으로, 우노는 세련된 라운드형 디자인을 채택해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소재를 포함한 기능성도 강화했다. 나일론 소재의 겉감을 사용해 가방 무게를 최소화했으며, 어깨끈의 쿠셔닝을 강화해 가방 착용 시 아이들의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제작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육을 고려해 가슴 벨트와 11자형 패턴을 적용해 가방 무게를 분산시켰으며, 가방 착용 시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3M 재귀반사 테이프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해 안전성까지 더했다.
가방 옆면에 메시(mesh) 소재의 사이드포켓을 부착, 물병이나 우산 등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수납력을 강화했다.
치오는 다크 그린, 다크 네이비, 핑크 총 3가지, 우노는 다크 그린, 다크 네이비, 핑크, 오프 화이트, 다크 레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가방과 같은 디자인의 신발주머니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됐다.
이외에도 「휠라 키즈」는 휠라 ‘포쓰(force) 백팩’의 미니미 버전인 포쓰K 백팩을 포함, 휠라온다, 휠라스타 등 다양한 디자인의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여 취향에 따라 센스있는 입학룩을 완성하도록 제안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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