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8-18 |
리한나의 대담한 드레스룩이 양말로? 출시하자마자 곧바로 매진!
리한나의 평소 대담한 드레스가 양말로 탄생했다. 가는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진정한 룰 브레이커 리한나가 자신의 시그너처가 반영된 이색 양말을 선보여 출시하자마자 매진되었다.
대담한 룩으로 가는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진정한 룰 브레이커 리한나가 자신의 시그너처가 반영된 이색 양말을 선보여 출시하자마자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전통적인 패션 규칙을 깨고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시그너처룩을 고수하며 패션 리스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리한나는 평소 그녀의 대담한 레드카펫 드레스를 양말에 축소 반영한 '팬티 X 스탠스 삭스 컬렉션(Fenty X Stance socks collection)' 두 박스를 출시했다. 디자인은 '배드 갤'이 쓰여져 있는 허벅지 높이의 스트라이프 니 삭스와 아주 비슷하다.
리한나가 출시한 뮤직 비디오 양말 박스는 그녀가 뮤직 비디오 '워크'에서 입은 레드, 그린, 옐로 그물의 타미 힐피거 드레스를 적용했으며 또 뮤직 비디오 '푸어 잇 업'에서 선보인 데님 쇼츠와 크리스탈 브라를 입고 있는 모습이 반영되었다.
또 다른 어워드 쇼 양말 박스는 하이패션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았다. 먼저 2014년 CFDA 어워즈에서 입은 시스루의 아담 샐만 드레스룩이 양말로 만들어졌으며 2015년 멧 갈라에서 레드 카펫을 평정한 임페리얼 옐로 컬러의 구오 페이 드레스가 양말로 탄생했다.
리한나의 시그너처가 반영된 독특한 컨셉의 양말은 겉으로 드러내는 양말 트렌드와 맞물려 벌서부터 화제의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양말 트렌드는 대담한 컬러의 양말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패션 아이콘 리한나부터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리한나의 양말 세트는 48달러(약 5만원)에 출시되었으며, 스탠스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되자 마자 바로 매진되었다. 하지만 추가 판매에 대한 팬들의 요구로 인해 이 양말은 조만간 재입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파리에서 뉴욕으로 복귀한 리한나는 오는 9월 2018 봄/여름 펜티 X 푸마 컬렉션을 통해 배드 갤(Bad Gal, 나쁜 여자)이 인정한 흥미로운 패션쇼 무대 연출과 함께 A급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 가장 주목받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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