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8-09 |
팝의 여제 리한나, 아찔한 베드걸의 페스티벌 패션 '섹시미의 끝장'
지난 7일 리한나는 자신의 조국 남미 바베이도스에서 열린 여름 축제 '2017 크롭 오버 페스티벌'에 참가해 환상적인 페스티벌 의상으로 섹시미의 끝장을 보여주었다. 역시 카멜레온 '팝의 여제' 리한나였다.
늘 상식을 거스르는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주목받는 섹시 디바 리한나는 패션 역시 앞서가는 혁신주의자이자이며 스타일 카멜레온이다.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그녀의 대담한 룩은 룩은 결국 그녀를 패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그녀는 드레싱에 관한한 전통적인 패션 규칙을 깰 뿐 아니라 자신만의 시그너처 감각으로 소화하는 룰 브레이커로 가는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닌다. 리한나의 파격적인 레드 카펫 의상과 스트리트 스타일 역시 파파라치들의 카메라 세례는 물론 대중들의 눈길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최근 리한나는 삼바 축제 의상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타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 7일(현지시각) 자신의 조국인 남미 바베이도스에서 열린 여름 축제 '2017 크랍 오버 페스티벌(Crop Over Festival)에 참가한 리한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금의환향을 자축했다.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만에 페스티벌에 다시 나타난 리한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근 새로운 청록색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리한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깃털날개와 멋진 보석으로 장식한 비키니와 헤드피스로 마무리한 자신만의 섹시한 S라인을 과시해 일종의 신화속의 여신처럼 보였다. 특히유혹적인 스타킹과 그녀가 마놀로 블라닉과 함께 작업한, 보석 장식의 글레디에이터 샌들은 압권이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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