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7-19 |
리한나, 매혹적인 밀레니얼 핑크 드레스 '반전의 러블리'
SF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서 버블 역을 맡은 리한나가 러블리한 핑크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핑크색 꾸띄르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공주로 변신한 그녀의 시사회 의상을 만나보자.
리한나가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공주로 변신했다.
SF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서 버블 역을 맡은 리한나가 7월 17일(현지 시간)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는 열린 시사회에 매력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다. 리한나는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에 밀레니얼 핑크가 매력적인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비대칭 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낸 꾸띄르 드레스는 하이-로우 헴라인이 돋보였으며 브러쉬 핑크의 레이스-업 마놀로 블라닉 힐과 쇼파드의 핑크 후프 귀걸이, 그리고 주디스 리버의 클러치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업스타일 헤어와 핑크 메이크업을 통해 완벽한 핑크 프린세스로 변신했다.
마치 영화 제목처럼 발레리나로부터 영감을 받은 듯한 이 드레스가 눈에 익은 이유는 2015 그래미 어워즈에서 리한나가 비슷한 스트랩리스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이다.
한편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을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 리한나, 클라이브 오웬 등이 출연한다. 리한나는 영화에서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캐릭터 '버블' 역을 맡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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