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4-20 |
리한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캐시어로 깜짝 변신
세계적인 팝 스타 리한나는 LA에서 진행된 펜티X푸마 팝 업 스토어 행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시어로 깜짝 변신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리한나가 셀러브리티 디자이너로 변신을 선언한지 1년 반이 지났으며 그 결과는 대만족이다. 젊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리퍼를 비롯한 그녀의 펜티 푸마 슈즈가 매장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고무된 리한나는 직접 매장 판매에 나서 판매를 지원하기로 결심하고, LA에 있는 펜티 푸마 팝업 매장의 현금 계산대 캐시어로 깜짝 등장했다. 팝업 매장에는 액티브 점프슈트와 페플럼 재킷과 같은 의류 뿐 아니라 리본이 달린 클리퍼 샌들을 포함 그녀가 컬렉션에서 선보인 새로운 제품이 처음으로 선보여졌다.
리한나의 스타일은 캐시어로 등장한 것 만큼 대담했다. 대담했다는 표현보다 비쌌다라는 말이 더 맞을 듯 하다. 그녀는 실크 플로랄 디테일과 하이-로우 비대칭 햄 라인이 특징인 윈드브레이커 겸용 드레스와 섹시한 슈즈, 보석이 박힌 초커를 매치해 블링블링한 럭셔리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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