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8-23 |
정두영, CEO형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서바이벌 패션 K’ 심사위원 발탁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6인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심사위원으로서 디자이너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CEO형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서바이벌 패션 K’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는 디자이너의 창조적인 감각과 함께 CEO 역량 강화를 위환 프레젠테이션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까지 두루 심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와 두산타워가 주최하는 ‘서바이벌 패션 K’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태로 각 심사 단계마다 인원을 줄이는 진행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금과 두타몰 무상 입점 및 서울패션위크 참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디자이너로서의 창조적 감성뿐만 아니라 패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CEO형 신진 디자이너 인재 발굴을 위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패션을 이끌어 갈 차세대 디자이너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바이벌 패션 K’는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외에 이석태, 곽현주, 강동준, 홍혜진, 신용균 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6인의 디자이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사진 출처:반하트 디 알바자>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