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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SK2가 #changedestiny(체인지 데스티니) -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 런칭 행사를 2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턴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2의 뮤즈 김희애와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된 윤종신 & 윤라익 부자, 소녀시대 써니, 가수 박정현, 방송인 박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들은 핑크와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오렌지 컬러의 플라워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소녀시대 써니는 핑크와 오렌지 컬러 등이 믹스된 레이스 원피스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예능 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 출연 중인 방송인 박가원은 은은한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줬으며, 박정현은 짙은 그린 컬러의 터틀넥 미니 원피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SK2는 자신의 삶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여성들에게 영감을 받은 ‘Change Destiny’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꿈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이를 지켜 나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로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캠페인을 런칭해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범 아시아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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