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1-15 |
타미힐피거, 2016년 봄 글로벌 광고 캠페인 ‘Wish You Were Here’ 공개
카리브해 배경으로 한가롭고 평온한 아일랜드 스타일에 신선한 컬러를 입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2016년 봄 글로벌 광고 캠페인 ‘Wish You Were Here’를 공개했다.
이국적인 섬에서의 휴가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한가로운 카리브해 라이프스타일에 「타미힐피거」 특유의 트위스트를
접목시켰다. 청록색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시그니처 스타일은 아일랜드 특유의 여유로움에
세련미를 더해 최고의 홀리데이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카리브해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나는 특히 무스티크 섬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섬에서의 휴가로부터 아일랜드 라이프의 영감을 받아 다양한 반전을 준 컬러풀하고 쿨한 캠페인이
탄생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여성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타미힐피거」 여성복 사업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캠페인 촬영지인 무스티크 섬은 잎이 무성한 야자수와 파도가 넘실거리는 이국적인 무드의 섬으로, 캠페인 속의 캐주얼한 아일랜드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해줬다. 스포티하고
쿨한 감성이 더해진 「타미힐피거」의 아일랜드 스타일은 바다와 열대로부터 온 영향에 햇빛에 바랜 듯한 컬러 팔레트와 애슬레틱 포인트가 섞여
화려함이 살짝 묻어나는 여유로운 해변가의 홀리데이 스타일로 완성됐다.
또 노티컬 레드와 화이트, 블루 컬러의 세련된 아이템들이 섬 특유의
플라워 패턴을 만나 한층 더 느긋한 여유로움을 표현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시각적인 아이덴티티와 장난기
넘치고 쿨한‘트위스트’를 강조했다.
한편 ‘Wish You Were Here’ 캠페인은 연속 세 시즌 연속 「타미힐피거」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모델 베하티 프린슬루(Behati Prinsloo)와 그녀의 멋진 동료인 마일즈 맥밀란(Miles McMillan), 말론 테세이라(Marlon Teixeira), 네이든 오웬즈(Nathan Owens), 조던 바렛(Jordan Barrett), 대리우스 트라발자 헤인스(Darius Trabalza Haynes) 등이 등장한다.
<사진제공: 타미힐피거>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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